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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준성 (연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사학회 사학연구 사학연구 제117호
발행연도
2015.3
수록면
331 - 362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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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후기에는 개인과 국가에 의한 역사지리연구가 활발히 진행되었다. 이는 근대 역사학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하고 있었다고 평가받아왔다. 그러나 이들의 연구는 오늘날까지 온전하게 계승되고 못하였다. 이에 이들의 연구가 언제 어떻게 검토 대상에서 제외되었는지에 대한 해명이 필요하다. 본고에서는 한말에서 일제시기에 걸친 연구에 대한 분석을 통해 이를 해명하고자 하였다.
조선후기 역사지리연구와 일본인 역사가들의 연구 내용을 비교ㆍ검토한 결과 양자는 그 연구 방법론이나 논리의 전개 방식 등에서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인 학자들의 연구는 학회와 학술잡지를 통해 유통되고, 근대적인 학문방법이라는 이름으로 계속 인용되고 재생산되었다. 이 과정에서 조선후기 역사지리학자들의 연구는 점점 배제되어 나갔다.
한편, 한말 이래 조선후기 역사학의 ‘정당한 계승’을 염두에 둔 일련의 연구들도 존재했으나, 이러한 노력은 일제 말기 강화된 파시즘 체제하에서 더 이상 구체화, 대중화되지 못하였다. 이에 대한 문제제기와 복원의 노력은 오늘날 세계화의 추세 속에 고유의 특성을 잃지 않으면서 동시에 세계사적인 문제인식과 결합하는 데에 시사점을 제공한다.

목차

요약
머리말
Ⅰ. 조선후기 역사지리연구의 흐름
Ⅱ. 18세기 중엽 이후 역사지리연구에서의 현도군
Ⅲ. 역사지리연구의 식민주의적 변용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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