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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진휘연 (한국예술종합학교)
저널정보
성신여자대학교 한국여성연구소 여성연구논총 여성연구논총 제16집
발행연도
2015.2
수록면
87 - 115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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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여성미술가들의 위상이 아직 정립되지 못했던 1960년대 중반, 세계는 미니멀리즘 미술의 탄생에 주목하고 있었다. 당시 일군의 여성 작가들은 미니말리즘 미술의 특징인 단순한 형태, 금속적인 재료의 사용, 관객들과의 소통을 강조하는 객관성에 모두 의문을 제기함으로써 여성 특유의 섬세하고 개성 있는 작품을 선보인다. 《기이한 추상》전에서 루이스 부르조아와 에바 헤세는 라텍스를 비롯, 천, 납, 망사 등 비정형의 비관습적 재료를 선택, 성적기관을 암시하는 작품을 제작했다. 이들은 소통을 강조하는 남성 미술의 단선적 성격을 비판하고 여성성과 남성 신체에 부과되었던 신화들을 해체해간다. 이들은 어떤 것도 분명하지 않고, 고정되지 않기에, 대상의 불변성을 주장하는 것은 남성이 만들어낸 환영에 불과하다고 간주했다.
한국의 대표적 여성 작가인 이불도 여성의 몸과 이를 통해 재생산되었던 정치적, 사회적 억압을 거부하려는 시도를 보이면서 은유적, 상징적 작품을 제작했다. 그녀의 작품을 통해서 소재의 확산과 신체 안에 내재한 기호와 의미의 확대, 역사화 된 시선의 해체를 살펴볼 수 있다. 본고는 미국과 한국의 대표적 여성 개념미술작가들을 선정, 이들의 작품의 특성과 이후 몸, 주체, 성에 관한 확대된 해석의 과정을 논의했다.

목차

〈요약〉
Ⅰ. 서문 : 여성의 이미지와 상징성
Ⅱ. 후기 미니멀리즘과 신체 상징성 거부 : 루이스 부르조아 초기미술
Ⅲ. 새로운 소재, 이질적 기호의 집합체 : 에바 헤세
Ⅳ. 사회적 관습의 거부 : 이불
Ⅴ. 결론 : 여성성의 지향과 담론의 단일성 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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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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