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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윤형진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서강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서강인문논총 西江人文論叢 第42輯
발행연도
2015.4
수록면
243 - 283 (4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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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共은 北京에 대한 接管시기에 戶政을 公安局으로 이관시켰으며, 이는 戰後국민정부 시기의 짧은 예외상태에서 벗어나 淸末이래의 경찰 기구를 통한 戶口관리라는 틀로 돌아온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기존 국가기구의 분쇄라는 구호를 내세웠음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接管을 진행하는 과정은 질서의 유지를 강조하면서 기존의 틀을 대체로 유지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졌다. 戶政을 담당했던 公安기구 역시 간부의 부족과 경험의 부족 때문에 기구와 인원에 있어서 接管전후 상당한 연속성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상황은 새로운 간부들에게 기존의 업무 방식을 익힐 시간적 여유를 제공해 주었으나, 한편으로는 업무 방식의 연속성을 가져오기도 했다. 전국적인 인구조사는 1953년에 가서야 이루어지지만, 北京에서는 1949년에 이미 기존의 자료를 출발점으로 삼아 전면적인 방문조사 및 戶口의 재등록을 통해 기초적인 戶口파악과 정리 작업이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다. 그리 길지 않은 기간 동안에 거둔 이러한 성과는 주로 戶政의 공안 계통으로의 이관 이후에 이루어진 것이며, 치안 유지를 위해 ‘特種戶口’를 파악ㆍ관리하려는 의도가 戶政전반을 이끌어가는 동력으로 작용하였다. 기층에서의 선거 준비과정을 통해서 드러나듯이 선거 공작 역시 치안 중심의 인구관리의 연장이었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戶政의 公安局 이관
3. 舊 경찰의 처리
4. 戶政의 정비
5.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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