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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안지나 (숙명여자대학교)
저널정보
서강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서강인문논총 西江人文論叢 第42輯
발행연도
2015.4
수록면
455 - 483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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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하라 가쓰지(秋原勝二)는 1930년대 만주에서 ‘일본(인)’을 상대화하는 작품을 발표한 재만일본인 작가이다. 그가 자신의 체험을 바탕으로 한 장편 소설인 『커다란 느릅나무-지린의 동란. 어떤 기억(楡の大樹-吉林の動亂ㆍある記錄)』(1979)은 ‘만주 일본인’들이 일본의 패전과 함께 붕괴하는 만주국 체제 속에서 ‘식민자’이자 ‘패전국민’으로서 식민지배의 책임을 추궁당하는 고통을 그리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그가 주장한 ‘만주 일본인’이라는 자아는 식민지가 해체되는 과정에서 분열과 괴리를 겪으면서 일본 내부로 ‘귀환’하려 하지만, 소설에서 그 ‘귀환’은 결국 실패하기 때문이다. 이는 재만일본인들이, 만주에서도 일본 내부에서도 ‘고향’을 상실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1. 고향상실자의 ‘귀환’
2. 제국일본의 ‘국민’과 재만일본인
3. 식민자의 민족의식과 한계
4. ‘피해자’의 침묵
5. ‘고향상실’로서의 ‘귀환’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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