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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황의필 (홍익대학교)
저널정보
사단법인 한국문학과예술연구소 한국문학과 예술 한국문학과예술 제15집
발행연도
2015.3
수록면
253 - 282 (30page)
DOI
10.21208/kla.2015.03.15.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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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고는 치단(治斷)의 계위(階位)에서 이장(二障)의 차별(差別)을 예술철학의 관점으로 풀어내려는 연구이다. 이에 원효(元曉)의 『이장의(二障義)』, 『금강삼매경론(金剛三昧經論)』, 『대승기신론소 · 별기(大乘起信論 疏· 別記)』를 바탕으로 치단의 구조를 분석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본문 2장의 범부(凡夫)의 치단에서는 무상(无常)으로의 상(常)을 생멸(生滅)에 입각하여 접근하고 있다. 3장의 이승의 치단에서는 도(道)를 인집과 법집으로 파악하고 있다. 4장의 보살(菩薩)의 치단에서는 끊음의 이치를 파악하고 있다.
치단의 계위는 상여 꼭두의 예술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이를테면 본 논고에서 다룬 <극락조를 탄 남자>, <극락조를 탄 동자>, <광대>, <꽃을 든 여자아이>, <꽃을 든 남자>, <봉황과 작은 새>, <봉황과 꽃>, <소나무 모습을 한 봉황>에서 치단의 의미가 드러났음을 확인하고 있다.
이로써 치단의 계위는 이장(二障)으로서 일원(一元)을 추구하고 있다는 점이 파악 가능하다. 동시에 한국예술의 정신문화가 어떠한 유형과 흐름으로서 융섭을 이루는지 상여 꼭두를 통해 명확히 찾을 수 있게 된다. 이른바 차별(差別)의 정신세계를 드러내고 있음을 이해할 수 있다.
연구 목적은 상여 꼭두에 담긴 치단을 계위로 탐색함으로써, 이장의 구조를 예술철학으로 이끌어내려는데 있다. 연구 방법 및 절차는 치단의 계위를 설정한 후, 이장의 핵심인 범부, 이승, 보살의 틀을 시각 자료와 서로 연계하고 있다. 이에 상여 꼭두를 분석 대상으로 설정하여 ‘치단’의 사상이나 정신성, 그리고 현상구조에 따른 접목 재료로 동원한다.

목차

국문초록
1. 들어가는 말
2. 범부(凡夫)의 치단
3. 이승(二乘)의 치단
4. 보살(菩薩)의 치단
5. 나오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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