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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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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Bishop Joseph Đinh Đúc Đao (Xuân Lộc Major Seminary, Vietnam)
저널정보
신학과사상학회 Catholic Theology and Thought Catholic Theology and Thought No.75
발행연도
2015.6
수록면
93 - 124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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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 마음을 닮은 목자”인 사제가 된다는 것은 자동적으로 일어나는 일이 아니라 오랜 기간의 양성이 맺는 열매다. 교회의 가르침에 따르면 이 양성은 가톨릭 사제의 공통된 정체성에 부합하는 동시에 각기 다른 지역적 상황에 맞게 적용되어야 한다. 이러한 의미에서 베트남의 상황은 문화적 유산과 현대 세계에서의 삶이라는 두 가지 측면을 지닌다고 볼 수 있다.
오늘날 신학생 양성이 인성과 영성, 지성과 사목이라는 네 가지 차원을 아우르는 통합적 교육이어야 한다는 점에 있어서는 모두가 동의하고 확신하는 바다. 하지만 베트남 상황에서는 이러한 네 가지 측면에서 이루어지는 통합적 양성만으로는 불충분하다. 사제는 그 어떤 힘보다도 강렬한 힘으로 무장하여, 오늘날 만연한 온갖 이념들을 비추고 통합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힘은 다름 아닌 예수 그리스도다. 그러므로 양성의 핵심을 어떤 프로그램에서 찾아서는 안 된다. 프로그램이 제아무리 완벽할지라도 양성의 본질은 거기에 있지 않다.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 그 자체가 양성의 핵심이기 때문이다. 그분은 단순히 양성의 여러 필수 요소들 중의 하나가 아니라, 양성의 전체 과정과 구조를 이루는 출발점이요, 원천이며 기초다.
한편 사랑으로 충만한 그리스도와의 인격적인 관계는 복음적 권고(청빈, 정결, 순명)의 정신에 따라 모든 애착을 버림으로써 맺는 열매인 내적 자유를 필요로 한다(마태 9,37~39; 루카 14,25~27; 필리 3,7~9 참조).
친교 역시 양성의 또 다른 요소다. 그런데 베트남의 문화적 심성은 ‘친교’에 대해 그리스도인과는 사뭇 다르게 이해하기에, 사제 양성은 이러한 문화 자체를 변혁하고자 하는 노력 역시 포함해야 할 것이다.

목차

Introduction
Ⅰ. Necessity for Formation in Context According to the Teaching of the Magisterium of the Church
Ⅱ. The Formation of Seminarians Applied to the Vietnamese Context
Conclusion
Bibliography
Abstract
국문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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