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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지훈 (단국대학교)
저널정보
경성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학논총 인문학논총 제38집
발행연도
2015.6
수록면
25 - 41 (1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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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이후 우리 시에는 새로운 시적 주체가 등장하기 시작했다. 이것은 시 읽기의 과정에서 모호성과 난해성을 가중시키는 요인으로 분석된다. 본고는 필자가 대학에서 현대시강독 강의를 하면서 기존의 시 읽기 방법으로는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기가 어렵다는 판단과 고민에서 연구가 진행된 것이다. 특히 황병승의 시는 하위문화, 퀴어미학, 그로테스크 등의 새로운 문화적 담론을 형성하는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시가 1인칭으로 쓰인다는 통념을 가로질러 그의 시에서는 혼종과 혼성의 목소리를 지닌 시적 주체(성적 소수자, 어린이 등)가 형상화된다. 이는 심층적으로 접근할 때 이해가 가능한 주체로서 사회·보편적 기준으로 일반화할 수 없는 성격으로 분류된다. 이것은 기성 시단과의 차이에서 기인한 것이다. 최근에 발표되는 시의 시적 경향이 자기표현으로서 자기중심적 글쓰기라는 점은 주지의 사실이다. 이러한 변화에 대해 거부감이나 경이감에 사로잡히기보다 그것의 특징을 면밀하게 살펴보고 읽어내는 일이 중요하다. 본고는 이러한 점을 염두에 두고 융 분석심리학의 핵심이론인 개성화 즉 자기실현의 관점에서 황병승의 시를 읽는 방법에 대해 논지를 전개했다.

목차

Ⅰ. 서론
Ⅱ. 개성화와 시적 주체의 형상화
Ⅲ.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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