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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전국조 (경성대학교)
저널정보
경성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학논총 인문학논총 제38집
발행연도
2015.6
수록면
123 - 164 (4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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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공원, 개원 전까지는 하야리아 부대(주한미군 군사기지)로 불렸던, 또 그전인 일제강점기 당시에는 일본군 주둔지였던 그 땅이 부산 사람들 품에 안긴 지 어느덧 한 해가 지났다. 하지만 그 땅의 귀향은 기대보다 반갑지 않은 듯 보인다. 따라서 지금이야말로 그 땅이 정녕 부산 사람들이 자신들을 해방시킬 수 있는 장소, 달리 말해서, 부산 사람들이 자신들의 사회적 생산력들을 결집시킬 수 있는 장소가 되었는지를 질문해 볼 적절한 때가 아닌가 한다. 이 같은 문제제기와 더불어, 이 작업은 문화의 도시와 도시의 문화를 진단하고 해석하는 문제틀을 마련하여 도시사회, 축제로서 혁명, 삶의 기술(작품), 메타철학과 몸, 순간, 재-현 같은 르페브르의 개념을 부산의 사회-역사적 맥락에 적용한다. 그리함으로써 이 작업은 소외를 극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함과 더불어 부산 사람들이 힘을 향한 의지를 발현하여 공간적 중심성에 입각한 대항 헤게모니를 구축해야 할 뿐 아니라 땅과 영토 간의 변증법에서 발생하는 사회적 연대를 향해 전진하기도 해야 한다는 주장, 그리고 그 과정에서 비로소 심각한 역사 왜곡에 맞설 수 있다는 주장을 내어 놓는다.

목차

Ⅰ. 첫머리 : 부산시민공원, 과연 반길 만한 일인가?
Ⅱ. 부산시민공원 : 문화의 도시와 도시의 문화 사이
Ⅲ. 축제로서 혁명을 통한 대항 헤게모니의 가능성과 한계, 그리고 그 극복의 실마리
Ⅳ. 끝머리 : 영토와 땅의 변증법, 사회적 생산력 결집의 장소를 위한 저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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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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