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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승엽 (서울대학교) 송승혁 (부천SM병원) 조강옥 (한양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코칭능력개발원 코칭능력개발지 코칭능력개발지 제17권 제2호
발행연도
2015.6
수록면
23 - 30 (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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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한국 청소년의 주관적 행복감에 미치는 체육수업 참여의 영향력을 분석하여 한국 학생의 주관적 행복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체육수업의 방향을 위한 방안 모색에 도움이 되고자 수행하였다. 2013년도에 실시한 제 9차의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 조사의 원시자료의 고등학교 학생 72,435명(남학생 36,655명, 여학생 35,780명)의 자료를 활용하여 주당 체육수업 참여 시수에 따른 주관적 행복감의 수준과의 연관성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체육수업 참여 시수가 높을 때 가장 높은 주관적 행복감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p<.001). 주관적 행복 정도와 체육수업 참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학년, 거주 형태, 경제적 상태, 주관적 체형 인지, 주관적 건강 상태의 변인들을 교란변수로 보정한 결과, 지난 한주 동안 전혀 체육수업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응답한 남학생의 위험비 (OR; odds ratio)는 1.706(95% CI(confidential interval); 1.671-1.742), 주 1회 참여했다고 응답한 남학생의 OR는 1.655(95% CI; 1.623-1.688), 주2회 참여했다고 응답한 남학생의 OR는 1.524(95% CI; 1.499-1.500)으로 나타났고, 여학생에서는 지난 한주 동안 전혀 체육수업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응답한 여학생의 OR는 1.210(95% CI; 1.162-1.260), 주 1회 참여했다고 응답한 여학생의 OR는 1.131(95% CI; 1.084-1.181), 주 2회 참여했다고 응답한 여학생의 OR는 1.100(95% CI; 1.059-1.142)로 나타나 주 3회 이상의 체육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에 비해 체육수업의 참여 빈도가 낮을수록 주관적 행복정도가 유의한 수준으로 낮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미루어 한국 청소년의 주관적 행복감의 향상을 위해서는 주 3회 이상의 체육수업의 참여가 필요해 보인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연구방법
Ⅲ. 결과
Ⅳ. 논의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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