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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준영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성승연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저널정보
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원 불교학보 불교학보 제71집
발행연도
2015.7
수록면
251 - 280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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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초기경전에 나타나는 붓다의 가르침이 서양의 상담심리학에 기반한 상방법과 비교 가능한지를 검토하는 작업이다. 최근 심리학계에는 서구심리학과 대별되는 동양심리학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국내에서도 불교상담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추세이다. 그러나 현재까지 불교상담에 관한 일치된 이론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상담방법의 개발이 절실한 실정이다. 오늘날 국내 상담의 대부분은 서구의 방법에 의존하고 있다. 본고는 빠알리니까야를 통해 붓다의 가르침이 서구의 상담방법과 어떻게 비교될 수 있는지를 밝히고, 그 특징을 찾아보고자 한다. 본고는 5부 니까야들 중에서 『맛지마니까야』의 「물라빤나사빠알리」에 한정하여 붓다의 상담사례를 찾는다. 그리고 서양의 상담기법을 ‘지시적 상담방법’과 ‘비지시적 상담방법’으로 구분하여 붓다의 가르침에 적용해 본다. 붓다의 가르침과 상담방법의 구분이 적절한지를 살피기 위해 연구자 외의 상담전문가에게 평정작업을 의뢰하여 객관성을 확보하고자 노력했다. 그 결과 ?물라빤나사빠알리?의 상담사례는 비지시적인 상담방법에 비해 지시적인 상담방법이 적극 활용되었음을 알 수 있다. 초기경전 안에서 붓다는 상담의 접근 방법으로 보자면 지시적이고 내담자에게 동반자라는 느낌보다 의존의 대상이 되고 있다. 본 연구를 통해 초기불교의 경우, 상대적으로 비지시적 상담방법을 선호하는 서구의 방식과는 차이가 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이와 같은 연구는 붓다의 가르침을 통해 동양적 문화 안에서 불교상담의 방법을 확립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목차

〈한글요약〉
Ⅰ. 들어가는 말
Ⅱ. 붓다의 상담사례
Ⅲ. 상담사례 특징분석
Ⅳ. 마치는 말
참고문헌
〈Abstra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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