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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정빈 (경희대학교)
저널정보
동북아역사재단 동북아역사논총 동북아역사논총 제49호
발행연도
2015.9
수록면
87 - 113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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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광개토왕릉비 탁본의 주요 연구방법을 소개하고 그 과제를 생각해 보기 위해 마련되었다. 탁본에 대한 연구는 1960년대 이후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이때부터 석회탁본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원석탁본을 찾고자 하였던 것이다. 현존 탁본의 제작시점은 크게 보아 두 가지 방식으로 파악할 수 있다. 절대연대와 상대연대 측정의 방식이다.
절대연대는 발문과 같은 기록을 통해 알 수 있는데, 이러한 탁본이 상대연대 측정에 표식이 된다. 상대연대는 형식분류를 통한 편년으로 파악한다. 현재까지 제시된 주요 연구방법은 拓出의 수법(탁출법)과 착묵의 정도(착묵법), 그리고 小拓紙의 취급방법(용지법)이다. 이 중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연구방법은 다케다 유키오[武田幸男]가 제시한 착묵패턴법이다. 착묵패턴법은 6개의 불착묵 포인트를 주목하는 것으로, 석회탁본의 편년에 용이하다. 용지법은 사와토메 마사히로[早乙女雅博]가 체계적으로 정리하였다. 그는 소탁지의 크기, 소탁지의 배열, 貼合의 순서를 기준으로 각종의 탁본을 유형화하였다. 쉬젠신[徐建新]은 碑字字形比較法을 제시하였다. 그동안의 자형비교가 완전성을 중시하였다면, 비자자형비교법은 그보다 시기별 변화를 중시해 유형화를 시도한 점이 특징적이다.
이와 같은 탁본의 연구방법은 상호보완적이다. 대체로 착묵패턴법을 중심으로 유형을 분류하고, 용지법과 비자자형비교법을 통해 그를 검증함과 아울러 유형을 세분화하고 있다. 탁본 연구방법은 결국 원석탁본을 탐색해 비문을 판독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었다. 그런데 아직까지 비문의 판독을 위한 각종 연구방법의 집약과 기준의 제시는 미흡한 형편이다. 그러므로 향후의 과제는 이러한 연구방법의 종합을 통해 비문을 보다 정밀히 비교 연구하는 데 있다.

목차

Ⅰ. 머리말
Ⅱ. 탁본 연구의 흐름
Ⅲ. 형식분류 · 편년의 성과
Ⅳ. 비교 연구의 과제
Ⅴ. 맺음말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참고문헌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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