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인영 (서울시립대학교)
저널정보
도시사학회 도시연구 도시연구 : 역사·사회·문화 제14호
발행연도
2015.10
수록면
193 - 225 (33page)
DOI
10.22345/kjuh.2015.10.14.193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논문은 식민지시기 경성에서 전차를 중심으로 한 교통시스템이 해방과 6·25전쟁의 발발을 계기로 변화되어 간 과정을 살펴본 것이다. 이를 통해 전쟁이 끝난 후에는 대중교통의 중심이 전차에서 버스로 이동해 갔음을 알 수 있었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식민지 조선은 해방이 되었다. 해방은 일본과의 국교단절을 의미하는 것이었다. 이러한 환경의 변화로 서울의 교통시스템은 혼란에 빠졌다. 해방 직후 전차의 파손과 고장이 빈번해지면서 교통상황은 어려워졌지만, 여전히 식민지시기 교통시스템은 유지되고 있었다.
하지만 6·25전쟁은 서울의 교통체계가 ‘지속’에서 ‘변동’으로 이행하는 출발점이 되었다. 전쟁 후 서울은 해방 직후와 같이 인구증가 현상이 두드러지면서 전차 중심의 교통시스템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하였고, 자동차교통이 이틈을 빠르게 채워나갔다. 도시 인프라를 파괴한 것은 전쟁이었지만, 이로 인해 기존의 시스템을 변화시킬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즉 폐허 속에서 자동차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면서 전쟁이 자동차시대로의 진입을 견인했던 것이다. 서울에서는 폐차된 자동차를 모아 조립한 재생자동차가 등장하였고, 이렇게 탄생한 재생자동차들은 버스와 (합승)택시로 외형을 바꾸어 영업하면서 전차의 한계를 보완해 갔다. 그리고 1957년을 기점으로 버스를 비롯한 자동차교통은 전차교통을 능가했다.
결과적으로 전쟁 이후 서울의 인구증가와 영역 확장이라는 사회 변화가 전차의 한계를 가져오는 결정적인 요인이 되었지만, 이러한 전차의 한계는 戰後자동차교통이 발전하면서 교통시스템의 변화로 이어졌다.

목차

Ⅰ. 머리말
Ⅱ. 해방 직후 교통문제와 서울시의 노력
Ⅲ. 6.25전쟁 이후 버스교통의 확대
Ⅳ. 맺음말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6-331-0020047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