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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디자인문화학회 한국디자인문화학회지 한국디자인문화학회지 제16권 제3호
발행연도
2010.9
수록면
593 - 606 (1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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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기술의 발전으로 사회는 급진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문화콘텐츠산업 역시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특히 방송, 영화, CF 등의 영상분야는 표현의 한계가 없어졌을 정도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이미 방송과 통신이 융합하여 새로운 형태의 양방향TV 와 DMB가 방송의 패러다임을 바꿔 놓고 있으며, 최근 스마트폰의 발달은 통신과 영상의 경계를 무의미하게 만들고 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제 전문적인지식과 연구가 없던 사람들도 사용자(시청자)인 동시에 제작자로 참여하는 것이 가능해진 시대 속에서 디자이너들은 새로운 활로와 영역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맞이하게 되었다. 그간 디자이너가 전문지식과미적 감각, 독특한 해석력을 갖추고도 영상분야로 진출하기 어려웠던 것은 영상제작시스템에 대한 이해와체험의 기회가 적었기 때문이다. 즉, 오랜 경험을 필요로 하는 기존의 대규모, 다중적 제작시스템은 디자이너에게 특정분야에서의 한정적인 참여만 요구했다. 그러나 디지털기술이 낳은 비선형편집시스템(NLE :Non-linear Editing System)은 현대의 디자이너에게익숙한 컴퓨터를 기반으로 우수한 품질의 영상물을신속하고 다양하게 제작하여 다방면에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교에서는실용적인 혹은 종합적인 교육을 하지 못하고 있다. 교수진이나 커리큘럼이 분절되고 단편적인 기능위주이거나 타 분야와 융합 및 교류하지 못하는 특화된 교육을 통해 응용의 기회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본 논문에서는 NLE 환경의 의미와 특징에 대해 디자이너의 관점에서 고찰하고, 그간 영상분야에서 한정적이고 단편적인 업무를 주로 하던 디자이너에게 있어 1인 제작환경이 주는 의미와 가능성을 고찰할 것이다. 이를 위한 연구방법으로 2010년 5월 부터 6주간관련학과 2학년 학생들에게 영상물을 제작하게 하고,기존 장비와 시스템 의존형 영상물을 대체할 수 있는표현 방안을 모색하여 영상물에 적용하였다. 연구의범위는 기업홍보, 기관홍보, 매장 홍보, 캠페인 UCC 등 예비영상디자이너들이 소수의 인원으로 제작할 수있는 단편의 홍보영상으로 하여, 이에 대한 효과적인표현기법, 영상디자인, 필요 저작 도구 및 기술에 대한 분석을 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학생들은 고가장비및 인력의 부재를 극복하기 위하여 모션그래픽을 많이 활용하였고 둘째, 사진과 색보정을 활용하여 영상의 질을 높이고자 하였다. 셋째, 학내에 비치된 컴퓨터와 외장하드, 인터넷 무상자료(freeware)사이트를활용하여 저작권법에 위배되지 않는 새로운 영상물을소수의 인원이 제작함으로써 1인제작 환경에서의 디자이너 입지에 대한 가능성을 보여줬다. 연구의 보완점은 연구기간 상의 문제로 참여자들이 구성과 연출에 대한 이해와 능력이 부족했던 점, 비용상의 문제로전문 성우를 활용한 나레이션을 할 수 없어 자체녹음하거나 음악과 효과음만으로 audio 부분을 제작함으로써 Video부분의 질까지 떨어지게 된 점에 대한 것이다. 본 연구는 단기적 학과 실습을 통해, 전문지식과 미적 감각, 첨단기술을 융합하여 양성된 디자이너가 영상분야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인재로서의 역할을수행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데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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