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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유진 (컬럼비아대학교) 백소연 (마카오과기대)
저널정보
대한경영학회 대한경영학회지 대한경영학회지 제28권 제11호
발행연도
2015.11
수록면
3,003 - 3,022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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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브랜드 네임의 맞춤법 적합 여부가 여행상품 브랜드 평가에 영향을 미치는 지, 그리고 브랜드 회상 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지를 분석하고자 한다. 이 과정에서 개인의 인지욕구가 조절역할을 하는 지를 분석하였다. 주요 연구 결과를 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상품브랜드 평가의 경우 맞춤법이 맞는 브랜드를 접한 집단의 경우와 그렇지 않은 집단 두 집단의 차이는 유의수준 1%에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맞춤법이 맞는 브랜드를 접한 집단의 평균값이 그렇지 않은 집단보다 상품브랜드 가치를 더 높게 평가했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다. 상품브랜드 회상도의 경우 맞춤법이 맞는 브랜드를 접한 집단의 경우와 그렇지 않은 집단 두 집단의 차이는 유의수준 1%에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여행상품 브랜드 맞춤법 적합 여부가 상품 브랜드 평가와 브랜드 회상도에 미치는 영향에서 인지욕구라는 변수가 조절역할을 할 것인가 대한 연구 결과, 먼저 브랜드 평가의 경우 상호작용에 대한 유의성이 1% 수준에서 유의한 상호작용 효과가 있었다. 구체적으로, 맞춤법이 맞는 브랜드의 경우에는 인지욕구가 높은 집단이 낮은 집단 보다 브랜드 평가에 더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맞춤법이 틀린 브랜드의 경우에는 인지욕구가 높은 집단이 낮은 집단보다 브랜드 평가에 더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지욕구 수준에 따라 브랜드 맞춤법 적합 여부가 상품 회상도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질 것이라는 것을 검증한 결과 이 두 변수 역시 상호작용에 대한 유의성 검증 결과 1% 수준에서 유의한 상호작용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구체적으로, 맞춤법이 맞는 브랜드의 경우에는 인지욕구가 높은 집단이 낮은 집단보다 브랜드 회상도에 더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맞춤법이 틀린 브랜드의 경우에는 인지욕구가 높은 집단이 낮은 집단보다 브랜드 회상 정도가 훨씬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 결과에 근거하여 볼 때 여행업에서 상품브랜드를 만들 때에 브랜드 자체에 대한 가치에 중점을 두고자 할 때에는 맞춤법을 지키는 것이 바람직한 반면 소비자에게 보다 강하게 소구하고 기억에 남게 하기 위해서는 맞춤법을 파괴하는 것이 필요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또한 인지욕구라는 조절변수에 의해 브랜드의 맞춤법 준수 여부에 따른 소비자의 브랜드 평가 결과가 달라지며, 인지욕구가 낮은 경우보다 높은 경우에 브랜드 맞춤법 준수에 대해 소비자들이 더욱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인지욕구라는 조절변수에 의해 브랜드의 맞춤법 준수 여부에 따른 소비자의 회상 정도도 달라지며, 인지욕구가 낮은 경우보다 높은 경우에 브랜드 맞춤법 준수에 대해 소비자들이 회상하는 정도에 더욱 민감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목차

요약
Abstract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설계
Ⅳ. 결론과 토론
References

참고문헌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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