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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희원 (상명대학교)
저널정보
동국대학교 영상미디어센터 씨네포럼 씨네포럼 제22호
발행연도
2015.12
수록면
129 - 161 (33page)
DOI
10.19119/cf.2015.12.2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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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몽타주의 혁명적 발견과 강조로 인해 에이젠슈테인의 미장센 연구에 대해서나 영화 미장센의 특징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많은 주목을 받지 못해 왔다. 심지어 에이젠슈테인 영화는 몽타주만을 중요시하는 몽타주 지상주의의 구현으로 간주되기까지 했다. 하지만 에이젠슈테인의 몽타주 이론에서 미장센은 그 무엇보다 중요한 근본적 요소였다.
프레임 내 시각적 요소가 전달하는 의미, 즉 미장센에 대한 에이젠슈테인의 진지한 고민과 치밀한 조형작업에 대해 새롭게 조명하고자 하는데 이 논문의 목적이 있었다. 이를 위해 에이젠슈테인 저작에서 미장센에 대한 개념적, 이론적 탐색이 어떻게 진행되었는가를 살펴보고, 동시에 에이젠슈테인 무성영화의 미장센에 대한 다양한 측면의 분석을 시도했다. 무엇보다 건축적 형식의 다양한 시각화를 구현한 구성주의와의 역동적 교류, ‘연극의 영화화’를 추구했던 메이에르홀드의 연극미학, 공간적 다중성을 구축하며 신화적 구조물을 형성하는 ‘프레임 내 몽타주’와 이중노출, 표현주의 영화의 조형적 선형미, 무엇보다 삽입자막의 공감각적 조형성, 이 모두는 에이젠슈테인 영화에서 뛰어난 미장센 미학을 방증하는 요소들이다. 더구나 클로즈업을 근접거리의 문제가 아닌 강조된 규모와 크기의 문제로 바라본 에이젠슈테인은 삽입자막을 단순한 서사적 매개체로서가 아니라, 조형적 구성체, 시청각의 공감각을 창출해내는 조형기호로 활용하면서 삽입자막을 새로운 차원의 미장센으로 구현해 내었다.

목차

1. 들어가는 말
2. 구성주의와 표현주의 - 에이젠슈테인의 미장센
3. 삽입자막의 조형성과 공감각 이미지
4. 맺는 말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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