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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인하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애니메이션학회 애니메이션연구 애니메이션연구 제11권 제3호
발행연도
2015.8
수록면
82 - 97 (1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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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webtoon)을 가장 간단히 정의하면, 웹(web)을 통해 유통/소비되는 만화(cartoon)다.웹툰에 대해 ‘출판만화→디지털만화→인터넷만화(온라인만화)→웹툰’으로 디지털 환경에 적응해왔다고 규정하고 있지만, 웹툰은 디지털로 창작, 제작, 유통, 소비되는 디지털 만화와 다르고, 인터넷을 통해 유통, 소비되는 인터넷 만화와도 다르다. 웹툰을 규정하는 웹(web)의 성격은 가장자리에서 연결이다. 포털의 웹툰 서비스에 익숙하지만, 초기 웹툰은 작가의 홈페이지나, 게시판 등에 연재된 작품이 네트워크를 통해 공유되면서 확산되었다. 웹툰 생태계는 트래픽이 가치를 만들어내는 트래픽 모델이다. 90년대 후반 등장한 1세대 인터넷 만화는 만화방이나 잡지를 온라인에 구성해 유료로 판매했다. 반면, 콘텐츠를 판매할 생각이 없었던 권윤주의 <스노우캣>이나 박광수의 <광수생각>은 인터넷을 통해 공유되며 트래픽을 올렸다. 이들 초기 웹툰은 주인공도 없고, 플롯도 없고, 극적 구조도 없는 작가 개인의 자기고백적 서사만을 보여준다. 독자들은 자기고백적 서사를 지닌 일상적 이야기에 공감하고, 이를 다시 독자 자신의 자기고백으로 환원하여 다른 사용자에게 공유했다. 이후 포털 사이트의 웹툰 서비스를 통해 트래픽 모델의 웹툰이 정착되었고, 웹툰의 자기고백적 서사는 ‘일상툰’이라는 이름으로 장르화되었다. 생산적 측면에서 디지털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한 웹툰은 디지털 저작툴과 디지털 기기의 도입으로 창작과 소비의 경계가 적어지며 웹툰 특유의 상호작용성으로 나타났다. 소비적 측면에서 한국 웹툰의 변별성은 스마트 환경에 맞는 속도와 공감연출, 가독성 높은 디자인으로 구체화되었다. 웹툰 독자들을 일상적으로 웹툰을 소비하고, 좋아하는 작품을 적극적으로 공유하며, 덧글이나 커뮤니티 활동, 소셜 미디어를 통해 상호작용한다. 일상성과 공유성 그리고 상호작용성은 한국웹툰의 고유한 특징이다.

목차

1. 문제제기
2. 웹툰의 역사와 개념
3. 생태계적 측면의 변별성: 콘텐츠 모델과 트래픽 모델
4. 생산적 측면의 변별성: 디지털 기술의 활용
5. 소비적 측면의 변별성: 웹툰의 확산성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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