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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승은 (고려대학교)
저널정보
우리문학회 우리문학연구 우리文學硏究 제50집
발행연도
2016.4
수록면
117 - 144 (28page)
DOI
10.20864/skl.2016.04.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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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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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천예록』의 자장에서 형성된 『동패락송』이 『천예록』을 계승하는 동시에 나름의 변모를 꾀하면서 야담의 전형을 확립해 간 것으로 보고, 두 작품집에 동시에 수재된 이야기를 통해 그 구체적 면모를 살펴본 것이다.
『동패락송』은 『천예록』의 이야기를 수용하면서 인물과 공간의 묘사에 있어서 비현실적인 설정을 약화하거나 소거하였으며, 이야기의 구성 역시 평이하게 바꾸었다. 그 결과 이야기의 주제와 지향점이 바뀌게 되는 경우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祖靈의 경우 그를 비현실적인 것으로 치부하지 않고 오히려 장례와 효에 대한 서사를 확대기술하는 경우도 보였다. 이처럼 기이의 서사를 축소하는 대신 『동패락송』에 새롭게 기록되는 이야기는 부의 성취, 과거 급제 등 현실적인 욕망의 추구와 성취에 대한 것이다. 이는 야담의 관심사가 초월적 기이의 세계에서 현실과 일상의 문제로 이동해가는 양상을 보여주는 것이며, 이러한 이야기가 후대의 야담집에 반복적으로 전재된다는 점에서 『동패락송』이 이후 야담의 전형을 확립했다고 할 수 있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천예록』과 『동패락송』의 관련 양상
Ⅲ. 『동패락송』의 『천예록』 수용의 실제와 변화의 지점들
Ⅳ. 결론을 대신하여:『동패락송』에 나타난 초현실적 기이성의 약화와 현실성의 확대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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