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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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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현대소설학회 현대소설연구 현대소설연구 제32호
발행연도
2006.12
수록면
53 - 74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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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 후반의 조선문학이 찾고자 한 새로운 방향의 기획 중에서도 교양에 관한 논의는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 시기의 김남천 또한 주체의 자기 형성과 사회화라는 모순적인 상황에 대해 고민하고 그에 대한 답변을 문학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사랑의 수족관』의 서사가 형성하기를 목표로 삼고 있는 것은 회의할 줄 모르는 `현대 청년`의 모습은 그러한 답변의 유력한 형성물이다. 그들이 자신의 것으로 삼은 직분의 윤리는 개인의 자유로운 발전을 국가나 민족의 전체에 종속시키는 장치이다. 이는 당대의 총동원하의 파시즘의 논리로부터 그리 먼 것이 아니다. 교양의 프로세스가 주체형성의 핵심적인 경로를 보여주는 것이라면, 이 시기 교양의 좌절은 식민지 청년과 교양 이념이 어떠한 경로로 귀결되었는가에 대한 의미 있는 시사를 던져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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