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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찬기 (한경대학교)
저널정보
고려대학교 한국학연구소 한국학연구 한국학연구 제57집
발행연도
2016.6
수록면
71 - 91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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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에서는 단재(1880~1936) 문학에 나타난 국수론(國粹論)의 함의를 탐색하고, 이를 토대로 하여 우리 근대 민족문학사의 한 계보를 형성하고 있는 국수(國粹) 서사에 대한 종합적 이해의 시각을 마련하고자 한다. 또한, 이 연구를 통해 단재 이후의 민족문학의 성격을 다양한 부면에서 이해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근대 초기 단재는 ‘Nationalism’의 번역어로 ‘국수론’을 제출하였고, 단재에게 그것은 어떤 식으로든 서구 근대성과 대타적 관계 설정이 가능한 이데올로기였다.
이 연구에서는 서구 근대성 비판의 맥락, 그리고 이것과 서로소 관계에 있었던 근대 초기의 (고)조선주의 이데올로기를 국수론(國粹論)과 관련하여 탐색함으로써 우리 근대문학사의 근대성 비판의 계보학 연구에 관한 새로운 이해의 시각을 제공할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1. 들어가며
2. 국수론의 맹아와 국시론(國詩論)의 함의
3. 단재 서사의 국수론과 문화적 주체성
4. 민족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위하여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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