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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동하 (청주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디자인학회 Archives of Design Research Archives of Design Research Vol.29 No.3 (Wn.119)
발행연도
2016.8
수록면
77 - 94 (18page)
DOI
10.15187/adr.2016.08.29.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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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배경 창의성에 관한 과학적이고 거시적인 연구는 20세기 중반이후 심리학분야에서 교육, 경영, 공학 등 다양한 영역에 이르기까지 오랫동안 창의성 발현과 증진에 대한 논의가 주를 이루고 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창의성의 저해요인이나 그 해결방안은 단편적인 접근에 머물러 있다. 특히 창의적 해결책을 핵심으로 다루는 디자인 분야에서는 디자인 창의성의 저해요소에 대한 연구가 부족한 실정이다.
연구방법 이 연구의 목적은 디자인 영역에서 창의성을 저해하는 요소들을 도출하고 디자인 과정에서 발생되는 창의성의 저해요인을 규명하는 것이다. 그 방편으로 디자인 교육현장의 문제해결 행위에 관한 실험을 통해 심리적 함정으로서 디자인 창의성의 저해요소의 추론 및 검증을 실시했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는 심리학을 비롯한 디자인 인접분야의 창의성에 대한 자료를 근거로 디자인 창의성의 저해요소를 유추하는 연역적 전개방식의 질적 연구와 실험 및 통계분석을 활용한 양적 연구방법론을 병행했다.
연구결과 창의성을 저해하는 많은 요인들은 인지하거나 존재하는 모든 대상과 관련된 내·외적 요소들로 구성되는데 ‘고착’과 ‘편견’ 등 심리적 현상으로 귀결된다. 고정(강박)관념, 과도한 지식과 경험, 압도적인 대표성, 과거와 관습에 얽매인 습관, 고착화된 논리적 사고 등이 대표적이며 디자인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감정, 성격 같은 지극히 개인적 성향에 치우쳐 있거나 관습 같이 의지와 관계없이 조절하기 어려운 요인들을 제외하면, 디자인 프로세스의 단계별 심리적 장애요인의 발생을 근거로 디자인의 특성에 따른 창의성의 저해요인은 내적 요소와 외적 요소로 나눌 수 있다. 내적 요소로는 ‘구조화된 상상력’, ‘잘못된 문제설정’, ‘고도의 전문성’이 있고 외적요소로는 ‘압도적 영향력’, ‘과도한 정보’, ‘대표성’이 있다. 전반적으로 디자인 창의성의 저해요소인 ‘압도적 영향력(기존의 영향력)’과 ‘고도의 전문성(기능·기술문제 골몰)’은 가장 먼저 해결되어야 할 문제요소이다. 뒤를 이어 ‘구조화된 사고’, ‘잘못된 문제인식’ 또한 흔히 겪는 심리적 함정이었다. 그러나 디자인행위가 체계적인 프로세스라는 맥락에서 문제해결과정으로 세분화되는 점을 감안할 때 ‘과도한 정보’와 ‘대표성(대표적인 대상)’은 또한 제외시킬 수 없는 디자인 창의성의 저해요소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결론 디자인 창의성의 저해요소에 대한 논의는 교육현장, 기업 등과 같은 다양한 환경에서 개인이나 집단이라는 주체 모두에게 창의성 발현과 함께 같은 비중으로 다루어져야 한다. 이 연구는 디자인 창의성의 저해요소에 대한 심리적 현상을 구체화 한 것으로써 문제정의와 해결책으로 구성된 디자인 창의성의 플랫폼에서 디자인방법론의 또 다른 담론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향후 이 연구에서 제기한 디자인 창의성의 저해요인별로 실증적 사례와 실제적 해결책을 찾는 시도가 이어져야 하겠다.

목차

Abstract
1. 연구배경
2. 창의성 저해요소 조망
3. 디자인 창의성의 저해요소
4. 실험 및 검정방법
5. 결론
References
초록

참고문헌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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