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교육심리학회 교육심리연구 교육심리연구 제29권 제3호
발행연도
2015.9
수록면
481 - 504 (24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연구에서는 정직과 전통적 가치의 딜레마 갈등 상황에서 청소년들의 행동선택과 정당화방식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서울특별시 소재 중학교 2학년 학생 224명, 고등학교 2학년 학생 203명 등 총 427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딜레마 갈등 상황 설문조사 후, 각 변인별로 분할표를 만들고 빈도분석, 카이스퀘어분석(χ2), 대응분석을 이용하여 변인별로 그 차이와 관계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오륜관계에 따라 행동선택의 차이가 나타났다. 부자관계에서 적극적 부정직 행동, 부부관계에서 소극적 부정직 행동, 장유 및 친구관계에서 정직 행동을 선택했다. 둘째, 딜레마 상황에 따라서도 행동선택에 차이가 있었다. 반사회적 상황의 경우 가족관계에서 부정직 행동을, 친구관계에서는 정직 행동을 선택하였으나, 친사회적 상황의 경우에는 친구관계에서도 소극적 부정직 행동을 선택하였다. 셋째, 오륜관계에 따라 행동선택의 정당화 방식에 차이가 있었다. 즉, 부자관계에서는 전통적 가치, 장유관계에서 공리주의와 자율성, 친구관계에서는 사회일치성과 자기이익, 군신관계에서 자기이익으로 정당화하였다. 넷째, 딜레마 상황에 따라 행동선택 정당화 방식에 차이가 있었다. 반사회적 상황의 경우 부부와 친구관계에서 공리주의로, 군신관계에서 자기이익으로 정당화하는 한편, 친사회적 상황의 경우에는 부부관계에서 전통적 가치, 친구관계에서 자기이익, 군신관계에서 사회일치성으로 정당화하는 등 차이를 보였다. 연구 결과 청소년들은 반사회 및 친사회적 딜레마 상황에서 관계에 따른 사회문화적 요소의 영향을 받아 행동 선택과 정당화하는 것으로 나타나 향후 정직교육에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82)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7-370-001162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