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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嚴成鎔 (광운대학교)
저널정보
서강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서강인문논총 西江人文論叢 第46輯
발행연도
2016.8
수록면
5 - 43 (3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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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사기 찬자는 지증왕이 ‘전왕의 무자’라는 비상적인 상황에서 즉위를 하였으나, 정변이나 군신들의 추대 형식을 빌리지 않았던 것으로 인식한 것 같다. 이런 인식은 후계자 없이 전왕이 훙거한 비상시에 지증왕의 즉위가 예정되어 있었던 사실에서 연유된 것으로 보인다. 지증왕의 비상시 즉위는 그의 갈문왕 취임, 갈문왕의 성격 변질등과 밀접한 관련이 있었다. 즉위 전 지증왕은 강력한 세력을 형성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그의 갈문왕 취임이 가능했고 또한 갈문왕에게 제한적으로나마 왕위계승권이 주어지도록 했다.
지증왕에게는 즉위 전에 맞이한 先妃와 즉위 후에 맞이한 後妃가 있었다. 사서에 지증왕비로 나와 있는 연제부인은 후비였고, 그 소생들이 중고기의 왕실을 독점하였다. 반면에 지증왕의 증손으로 『삼국사기』에 나와 있는 김후직과 新羅敬順王殿碑에 지증왕의 子로 나오는 眞宗은 先妃系의 인물로 이해된다.
법흥왕 형제와 진지왕 형제의 혼인 양상은 박씨족을 왕비족에서 탈락시켜 왕과 왕비 모두를 지증왕계에서 독점하려는 노력이 일찍부터 지속적으로 경주되어 왔음을 보여 준다. 이는 독존적 왕족의식의 생성과 강화과정으로서 왕권강화를 위한 노력이라 할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至都盧의 葛文王 就任과 卽位
3. 智證王의 先 · 後妃와 智證王系의 성립
4. 智證王系의 婚姻 推移
5.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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