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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강성훈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철학회 철학 哲學 제128집
발행연도
2016.8
수록면
27 - 54 (28page)
DOI
10.18694/KJP.2016.08.12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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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에서 소크라테스는 사람들이 내키지 않아 하는 일을 하도록 만드는 방법으로 설득과 강제를 언급한다. 그런데 설득과 강제는 서로 결합하여 ‘강제-자발적 행동’을 만들어낼 수도 있다. 『국가』에서 철학자가 나라를 통치하는 일은 강제-자발적 행동의 대표적 예이다. 철학자들은 통치하는 일이 내키지 않지만, 이것이 정의의 요구이기 때문에 자발적으로 통치에 임한다. 정의의 요구인 통치행위가 철학자들에게 강제-자발적 행동이라는 것의 중요한 함축은 정의로운 행동 중에는 글라우콘의 좋음 분류에서 세 번째 종류의 좋음, 즉 그 자체로는 고생스러운 것이지만 결과 때문에 좋은 행동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정의가 두 번째 종류의 좋음, 즉 그 자체로도 좋고 결과 때문에도 좋은 것이라는 소크라테스의 주장에 비추어 볼 때 이러한 함축은 놀라워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영혼의 조화로서의 정의와 그러한 조화를 만들어내는 정의로운 행동을 분명하게 구별하면, 정의는 두 번째 종류의 좋음이면서도 정의로운 행동 중에는 세 번째 종류의 좋음도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목차

요약문
1. 시작하는 말
2. 철학자에 대한 강제
3. 세 번째 종류의 좋음으로서의 정의로운 행동
4. 나가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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