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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지홍 (경상대학교)
저널정보
한글학회 한글 한글 제313호
발행연도
2016.9
수록면
109 - 171 (63page)
DOI
10.22557/HG.2016.09.31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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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제주 방언의 선어말어미와 종결어미들에 대한 틀을 논의하려는 목적으로 씌어졌다. 제주 방언은 상대적으로 다른 방언보다 고립된 기간만큼 거기에 비례하여 자족적이며 독립적인 모습을 보존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이런 작업 가정을 여기서는 관련된 여섯 가지 도표로 명시해 놓았다. 선어말어미들의 짜임으로, 먼저 대우 층위가 다뤄지고, 다음 시상 층위와 양태(청자 경험 가능성 여부) 층위가 다뤄졌다. 이 방언의 청자 대우 표현 방식은 종래 3분 또는 4분 체계로 제시된 바 있다. 그러나 공식성 및 격식성 여부에 따라 엄격히 4분 체계로 나뉘어야 한다. 각 항에 따른 고유 형식들의 존재가 4분 체계의 정합성을 잘 드러내며, 이는 <도표 1>과 <도표 2>로 요약되었다. 종결어미의 짜임도 앞의 대우 방식에 따라 청자 대우와 평대라는 두 계열로 가지런히 기술된다. 비록 지금까지 사뭇 복잡다단하게 종결어미들이 나열되어 왔지만, 무엇보다도 개별 사례들을 나누는 큰 틀로서 전형적 형태들 및 복합 형태로된 유표적 형태들로 기술되어야 함을 밝혔다. 전자는 <도표 3>으로 요약된다. 후자는 다시 세 가지로 하위 유형으로 구분되어야 한다. 첫째, <도표 4>로 요약된 융합 형식이다, 둘째, <도표 5>로 요약된 관형형 어미와 형식 명사를 갖는 부류와 명사형 구성을 갖는 부류이다. 셋째, <도표 6>으로 요약된 다른 비종결어미들로부터 전성되어 쓰이는 부류들이다. 통일성이나 심층의 원리를 밝히지 못한 채 사뭇 난삽하게 제시된 이 방언의 선어말어미와 종결어미들은, 이런 틀에 따라 유기적으로 간략한 틀로 기술되고, 그 틀을 나누는 원리에 따라 충분한 설명이 이뤄질 수 있음을 논증하였다. 특히, 유표적 종결어미들에 관련되는 범주들에 대한 상위 진술은 한국어의 방언들뿐만 아니라, 인접 언어들에 대한 새로운 논의를 열어갈 수 있는 중요한 특성이 될 수 있다.

목차

〈벼리〉
1. 들머리
2. 선어말어미의 하위범주와 짜임
3. 종결어미의 하위 범주와 짜임
4. 마무리
〈참고 문헌〉
〈abstract〉

참고문헌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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