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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연구회 철학연구 철학연구 제59집
발행연도
2002.12
수록면
195 - 214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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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 학파는 실증주의의 협소한 이성 개념 대신에 가치 판단적인 기능을 포함하는 포괄적 합리성의 차원에서 이성 개념을 이해하면서 `자유인들의 연합체`와 같은 이성적 사회를 추구하는 기획을 마련하였다. 비판 이론가들은 이러한 이론적 작업을 통해 유토피아적 차원을 복원시키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지만 그러나 호르크하이머나 아도르노, 하버마스와 같은 프랑크푸르트 학파의 대부분의 이론가들은 변혁 운동의 쇠퇴라는 시대 상황과 이로 인한 비관주의적 태도로 인해 소극적인 유토피아론을 전개하는 데 그치고 있다. 이에 비해 마르쿠제는 프로이드 이론의 수용과 변형 그리고 미학적 이론의 활용을 통해서 상당히 적극적으로 유토피아론을 펼치고 있다. 마르쿠제는 무의식 속에 내재하는 행복했던 과거의 기억이나 환상 또는 상상력을 통해 유토피아로서 `억압없는 문명`의 가능성을 전망하고 또 유토피아적 의식의 원천으로서 미학적 상상력의 역할을 강조하는 등 유토피아적 차원을 복원시키기 위해 적극적인 이론적 노력을 기울였다. 이러한 적극적 유토피아론은 마르쿠제가 마르크스의 초기 저작에 나타난 인간론을 수용하여 인간 본성의 자유로운 실현의 관점에서 자신의 유토피아론을 전개한 것과 연관되어 있다. 그러나 미적 형식 자체의 혁명성 주장이나 변혁의 주체문제 등에서 마르쿠제의 입장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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