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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연구회 철학연구 철학연구 제92집
발행연도
2011.3
수록면
5 - 28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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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惠施 철학이 ``天地一體``를 지향하였으나 끝내 그에 이르지 못한 철학이라는 저평가를 바로잡고자 기획되었다. 이를 위해서는 혜시 철학의 연원과 ``천지일체``에 도달하는 혜시만의 독특한 방식을 규명해야 하는데, 이의 관건이 鄧析에게 있다고 보았다. 그래서 우선 혜시 철학의 연원에 관한 이제껏 분분하였던 다양한 견해들을 살피고 그것들의 한계를 지적하였다. 다음에는, 등석이라는 새로운 대안에 주목하였다. 등석에 대한 탐구는 현존하는 『鄧析子』의 두 편명인 ``無厚``와 ``轉辭``에 함축되어 있는 의미를 중국 고대철학사의 맥락에서 논구하는 것으로 이루어졌다. 그 결과, 등석의 ``무후``가 上古시대로부터 春秋末期까지 절대의 준거였던 上帝와 天이 인간사에 더 이상 개입할 수 없는 無效의 존재로 전락되고 말았음을 상징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전사``는 인간들 사이에서 생겨난 문제를 天命이 아닌 인간의 名辯, 혹은 생각 또는 말로써 해결하겠다는 의식의 반영임을 보았다. 끝으로 이러한 등석의 사상으로부터 혜시 철학의 연원과 ``천지일체``에 도달하는 혜시만의 독특한 방식의 해명을 시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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