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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연구회 철학연구 철학연구 제102집
발행연도
2013.9
수록면
1 - 27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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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張載)는 본체와 현상을 통일적인 기의 운동 속에서 파악한다. 그리고 이 기의 운동을 ‘신(神)’과 ‘감응(感應)’으로 제시한다. ‘신’은 ‘비어있음[虛]’과‘맑음[淸]’이라는 태허(太虛) 본체의 본래적 상태에 의거한 것으로, 자체로 ‘감응’의변화 과정을 함축하고 있다. 신은 현상적 운동·변화의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떠한 자극[感]에도 올바로 반응[應]하여 ‘통(通)’할 수 있는 본체의 능력이다. 장재 철학에서 ‘마음[心]’에 대한 논의는 이러한 기의 운동과 연속선상에서 이해된다. 그는 천지지성이 기질지성을 ‘잘 돌이킴[善反之]’으로써 보존된다고 한다. 이는 인간이 자신의 기질을 변화시켜 기 본래의 태허와 동일한 마음을 회복함으로써 ‘신’의 능력을 확보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그의 수양은 본래적 의식[本心]을 회복하는 데 초점을 둔다. 이는 주관적·개별적 의식을 비워나가는 수양(虛心)을 통해 세계 전체와 합일하는 의식[大心]에 도달하는 것이다. 이러한 수양의 완성자로서 성인은 하늘과 동등한 ‘무심(無心)’의 경지에서 모든 존재를 자신과 한 몸으로 삼는 ‘인(仁)’을 실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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