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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연민수 (동북아역사재단)
저널정보
동북아역사재단 동북아역사논총 동북아역사논총 제53호
발행연도
2016.9
수록면
171 - 195 (25page)

이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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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나일본부설은 당시 국제관계에서는 일어날 수 없는 조작의 혐의가 짙은 내용과 모순으로 가득한 논리적 구조를 갖고 있다. 따라서 『일본서기』 편찬 이후 고대사료에는 보이지 않고, 중세의 『석일본기』에서조차 ‘천황의 의지를 전달하는 사자’ 정도로 이해했다. 한국 병합 직후에 나온 『역사지리』 임시증간호에서도 임나일본부를 조선총독부가 아닌 통감부의 성격에 가깝다는 설을 내놓고 있어 사료의 체계적인 이해가 어렵다고 고민한 흔적이 보인다. 그러나 한국을 통치해야 하는 현실의 일본은 임나일본부설에 대한 체계적인 정리가 필요했고, 가야 지배설을 강화하는 논리로 나아간다. 패전 이후에도 일본 고대 씨족들의 한반도에서의 활동, 마치 가야지역을 통치하기 위해 파견된 임나국사, 다리국수 등 많은 관직, 인명들을 실제의 사실처럼 서술하고 있다. 이들은 각 씨족의 가전에서 채록된 것이지만, 8세기의 『일본서기』 편찬의 이념에 의해 윤색된 것으로 신뢰할 수 없다. 남은 과제는 임나일본부 문제를 포함하여 『일본서기』의 사료의 세계에 흐르고 있는 한반도제국에 대한 인식, 일본 고대의 씨족에 대한 연구, 『일본서기』의 편찬 이념 그리고 문헌과 고고학, 한일 연구자 간의 교류 등 종합적으로 검토되어야 한다.

목차

Ⅰ. 머리말
Ⅱ. 일본 근대사학과 임나일본부설
Ⅲ. 새로운 학설의 등장과 도달점
Ⅳ. 임나4현과 ‘慕韓’설
Ⅴ. 맺음말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참고문헌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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