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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훈 (전북대)
저널정보
국어문학회 국어문학 國語文學 第63輯
발행연도
2016.11
수록면
103 - 127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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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를 살다간 선비들의 학문적 토양은 성리학이다. 그리고 이러한 사상의 근간은 「대학」에서 말하는 ‘삼강령 팔조목(격물치지 성의정심 수신제가 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의 논리에 있다. ‘격물치지’는 곧 지식에 대한 추구이다. 지식에 대한 끊임없는 추구를 통해 무엇이 올바른 것이지를 끊임없이 고민한다. ‘수신’은 곧 자신이 닦은 학문을 통해 자신의 삶을 반성하고 되돌아본다는 뜻이다. ‘치국평천하’는 자신이 학문과 삶에 대한 인식을 세상에 나아가 펼치는 것이다. 그러므로 ‘격물’과 ‘평천하’는 모두 연결되어 있는 상태로 따로 떼어서 논할 수 없다.
이를 바탕으로 택당의 영물시는 1)사물의 이치에 대한 면밀한 탐색을 통하여 덕성을 완성하는 단계, 2) 외물에 내재한 본성의 깨달음을 바탕으로 자신의 삶을 반성하는 수신의 단계, 3)출사하여서는 백성의 안위를 우선으로 하는 치자의 단계를 보인다. 백성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지 못한 것에서 기인한 자책감과 제대로 된 정치를 통해서 백성의 삶을 구제하지 못하는 임금과 관리에 대해서 비판하였다.
사물에 대한 탐구, 자기수양, 관리로서의 면모 등이 잘 표현된 택당의 영물시는 조선시대 사대부들이 지녔던 전형성을 보여준다. 택당의 영물시가 지닌 이러한 특성을 다른 시인들의 영물시가 지닌 특성들을 밝히는데 하나의 지표가 될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영물시에 대한 연구경향
3. 영물시를 통해 본 택당의 의식세계
4.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s】

참고문헌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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