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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대현 (경성대학교)
저널정보
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 한국민족문화 한국민족문화 제61호
발행연도
2016.11
수록면
251 - 282 (32page)
DOI
10.15299/jk.2016.11.6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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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참여시에 대한 연구는 일반적으로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한 현실비판의 주제로 한정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4월혁명 전후로 발표된 시들은 민주주의와 자유뿐만 아니라 ‘경제균등’에 대한 정동을 뚜렷이 드러낸다. 특히 『민족일보』를 비롯한 현실참여적인 여러 매체를 통해서 빈곤, 노동, 경제균등에 대한 문제의식을 드러내는 시들이 발표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4월혁명 직후 활발히 논의된 경제민주주의 담론과 무관하지 않다. 4월혁명은 일반적으로 자유와 민주주의의 쟁취를 위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그 이면에 작용하고 있었던 하층민의 경제적 불만을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 4월혁명 직후의 경제민주주의 담론이 그 방증이다. 1960년대 초반의 참여시가 이러한 경제균등의 정동을 표출하고 있었다는 사실은 60년대 참여시의 알려지지 않은 이면을 확인시켜준다. 4월혁명을 전후로 경제균등의 열망을 드러냈던 참여시의 양상은 당대의 경제민주주의 담론과 무관하지 않은 것이다. 이러한 사실은 1970년대에 본격화되는 민중시, 노동시, 농민시의 기원이 어디서 비롯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목차

〈국문초록〉
1. 1960년대 경제민주주의 담론과 참여시의 문제
2. 1960년대 빈곤의 정치학과 경제민주주의 담론
3. 1960년대 초반의 참여시와 하층민의 경제 문제
4. 1960년대 지식인과 노동 의식의 간극, 혹은 한계
5. 결론을 대신하여-경제민주주의 담론의 시사(詩史)적 의미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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