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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보라 (연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노어노문학회 노어노문학 노어노문학 제28권 제4호
발행연도
2016.12
수록면
241 - 269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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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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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칭의 선생』은 러시아 포스트모더니즘의 대표작가 안드레이 비토프가 1971년부터 2008년까지 집필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비토프가 젊은 시절에 우연히 읽었던 영국인 작가 원작의 동명 소설 『대칭의 선생』을 번역했다는 액자소설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런데 이 액자소설 안에 설정된 영국인 ‘원작자’는 또 하나의 작가를 주인공으로 내세우며, 그리하여 『대칭의 선생』이라는 작품집 안에 두 ‘작가’의 작품들이 함께 실려 있다. 누가 화자이며 누가 작가인지, 혹은 어느 쪽 가상의 작가가 어느 쪽 가상의 작가-주인공을 만난 이야기인지 고려하기 시작하면 작품 속의 작가-주인공 관계와 시간 관계는 대단히 복잡하고 혼란스러워진다. 반대로 작품 외적인 요소들을 배제하고 각 작품들을 하나의 독립된 단편 혹은 중편으로 읽기 시작하면, 개개 작품들의 주인공과 줄거리는 대부분 명확하다. 다시 말해 『대칭의 선생』에 실린 작품들은 현실의 시공간과 연결고리를 모두 차단하고 그 자체의 이야기로만 읽어야 하는데, 이것은 민담과 전설, 신화의 구비전승에 사용되는 주요 서사기법이다. 비토프는 이러한 전통적인 서사기법을 자신의 소설 안에서 시공간을 지우고 이야기 자체만을 부각시키는 기법으로서 새롭게 활용하는 것이다. 여기에 비토프는 그리스 신화를 포함한 서구 여러 신화의 요소들을 차용하여 작품들의 비현실적이고 환상적인 분위기를 더한다. 본 연구에서는 비토프의 『대칭의 선생』에 나타나는 신화적인 요소들과, 이야기 자체를 부각시키기 위한 작가적 기법으로서 신화적 글쓰기를 분석해 보고자 한다.

목차

국문요약
I. 서론
II. 본론
III.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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