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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다솜 (한국외국어대학교) 정보라 (연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노어노문학회 노어노문학 노어노문학 제30권 제4호
발행연도
2018.12
수록면
65 - 93 (29page)
DOI
10.38077/KJRLL.2018.12.30.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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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이 비토프의 『대칭의 선생』수록작 “트리스트람-클럽의 유고 기록”은 작가(번역가)와 독자의 관계, 그리고 작가의 문학적 행위의 의미에 관한 그의 관점을 드러내는 메타소설이다.『대칭의 선생』에서 비토프는 작가(비토프 자신)를 번역가의 위치에 놓는다. 이때, 작가(번역가)는 선재하는 이야기를 읽고 그것을 번역해 독자 앞에 내놓음으로써 ‘작가’라는 이름을 얻는다. 즉, 작가는 작가이기 이전에 필연적으로 독자로 존재한다. 『대칭의 선생』작품 내부에서 『대칭의 선생』에 수록된 작품의 저자로 언급되는 A. 타이어드 보핀과 우르비노 바노스키, 그리고 비토프를 둘러싼 『대칭의 선생』의 저자에 대한 모순된 진술, “트리스트람-클럽의 유고 기록”에서의 작가와 화자의 관계, 실존하는 인명 및 작품명에 대한 재맥락화는 독자들이 끊임없이 텍스트와 상호작용하며 빈틈을 채우도록 만든다. 이 과정에서 독자는 즐거움을 얻을 뿐 아니라, 기존의 텍스트로부터 자신의 이설을 다시 발생시켜 작가가 될 수 있는 가능성 또한 지니게 된다. 따라서,『대칭의 선생』 및 “트리스트람-클럽의 유고 기록”에 드러난 비토프의 창작관은 작가(번역가)와 독자의 경계가 매우 불분명하며, 모방으로서의 창작이 아닌 변형으로서의 창작이 독자에게 ‘유희’를 제공한다는 것으로 이해된다.

목차

국문요약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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