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나련첨 金智英 (성결대학교)
저널정보
중국어문논역학회 중국어문논역총간 中國語文論譯叢刊 第40輯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363 - 385 (23page)
DOI
10.35822/JCLLT.2017.01.40.363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고는 나련첨이 1992년에 발표한 <論韓愈古文的幾個問題>에서 제2장 한유의 以文爲詩와 以詩爲文, 제3장 한유 文의 流弊를 번역하고 주를 가한 것이다. 본고의 제1장에서는 한유의 이문위시와 이시위문에 대하여 논하였다. 한유의 이문위시에 대하여는 찬반의 의견이 분분하다. 한유의 이문위시에 대해 비난한 이들로는 송대의 蘇軾⋅黃庭堅⋅魏泰⋅孫奕⋅陳師道⋅劉克莊, 명대의 王士禎, 청대의 毛先舒⋅王士禛 등이 있는데, 이들은 이문위시는 시의 본색에서 벗어난 단지 압운한 문이라 여겼다. 이문위시에 대해 찬성한 이들로는 송대의 呂惠卿⋅李常⋅惠洪, 원대의 趙秉文, 명대의 李東陽⋅陸時雍, 청대의 顧嗣立⋅趙翼⋅方東樹, 근대의 錢基博⋅朱自淸⋅夏敬觀⋅陳寅恪 등을 꼽을 수 있는데, 이들은 이문위시는 문을 시 속에 끌어들여 시의 영역을 확충하였다고 여겼다. 나련첨은 역대의 이문위시에 대한 평가를 검토하고, 전인들의 이문위시에 대한 견해를 귀납하여 이문위시에 대한 정의를 내렸다. 다음으로 한유가 ‘이시위문’했다는 설은 錢穆 선생이 처음 제기하였는데 그 근거는 청대 曾國藩의 ‘無韻之詩’라는 말에서 나온 것이다. 한유는 ‘이문위시’에 다시 ‘이시위문’을 더하여 진정으로 ‘詩文合一’의 경지에 도달했는데, 이는 한유 문학의 創新이며 문학상 미증유의 성과이다. 제2장에서는 한유 文의 유폐에 대하여 논하였다. 한유의 글은 平易自然과 奇崛造作의 두 가지 풍격을 지녔다. 그러나 이러한 경지는 쉽게 이르기 어려운 것이다. 한유가 진부한 표현과 賤俗함을 피하고자 썼던 창작방법은 때로 유폐를 낳기도 했는데, 1) 字句가 生割하고 2) 晦澁하고 3) 客氣가 盛하고 眞氣는 衰하게 되었다는 점이다. 한유 문은 장점이 많지만 이를 잘 배우지 못해 말류에 이르며 이러한 폐단을 야기했던 것이다.

목차

국문제요
1. 한유의 詩文合一
2. 한유 文의 流弊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7)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7-820-0020480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