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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신지은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영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연구 인문연구 제78호
발행연도
2016.12
수록면
185 - 216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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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 푸리에는 열정 인력이라는 개념으로 근대 문명을 비판하고 유토피아 사회를 구상했다. 그러나 인간의 열정을 해방시킴으로써 자유롭고 즐거운 노동이 가능함을 보여주었던 푸리에의 주장은, 인간의 이성적 활동에서 인간의 자연적 욕망과 열정을 분절시킴으로써 수많은 문제를 발생시킨 근대성을 극복하는데 일부 기여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실제로 그의 사상은 감정과 열정의 해방을 주장하는 여러 후속 연구들과 이상사회에 대한 실험들을 낳았고 지금까지도 그의 사상의 맥은 이어지고 있다. 현재 우리가 경험하고 있는 탈근대 사회 속에서 다양하게 분출되는 새로운 사회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실험들은 추상적이고 이성적인 근대의 도덕정치의 틀로는 이해될 수 없는 것들이다. 개인의 욕구를 억압하거나 배제하지 않고, 이를 공동으로 배치하고 공유하려는 현대의 여러 노력들을 보다 심도 있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푸리에의 기획을 재조명해야 한다. 이 연구는 노동과 정치에 대한 다양한 접근을 살펴보면서 푸리에의 주장이 갖는 현재성을 드러내고자 한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푸리에, 17~18세기 부르주아 사상과의 단절
3. 노동과 정치에서 열정
4. 에로스적 인간(homo eroticus)
5.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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