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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유소홍 (국립공주대학교) 양명모 (국립공주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제11권 제2호
발행연도
2017.2
수록면
57 - 68 (12page)
DOI
10.21184/jkeia.2017.02.1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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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은 산과 물이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바다를 사이에 두고 서로 마주보는 이웃이다. 중국인의 말을 빌리면‘산수상련(山水相連), 격해상망(隔海相望)’이다. 문화교류의 역사는 오랜 뿌리를 갖고 있어 옛날부터 지금까지 양국민은 서로 배우면서 눈부신 문화를 이루었다.
나라마다 세시풍속이 존재하지만, 주변 나라의 것과 비교해 보면 공통되거나 비슷한 면이 많은 한편 각 나라마다 독특한 풍속도 발견된다. 이는 주변나라와 비슷한 문화를 공유한다 하더라도 각 나라 및 지역만의 독특한 원(原) 문화전통과 지리적 입지 환경의 영향 하에 형성된 독자적 문화 요소가 나라 및 지역 세시풍속에 반영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한국과 중국은 지리적인 인접성으로 인해 외교적․군사적으로 충돌하기도 하였지만, 문화적․사상적 측면에서는 교류와 융합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역사적으로는 샤머니즘 문화권․농경 문화권․불교 문화권․유교문화권․한자 문화권을 형성하면서 인적․물적 교류 속에서 문화적․사상적 동질화와 이질화를 역동적으로 추구해 온 양면성이 있다. 특히, 한국과 중국은 세시풍속 면에서 공유 지대가 넓은데 그 구체적인 내용을 들여다보면‘동근이형(同根異形)’의 관계 즉, 뿌리는 같으나 그 형태는 다르게 나타남을 알 수 있다.
한·중 양국은 지리적으로 근접함으로써 오래전부터 빈번하게 교류해 왔다. 특히 두 나라에서 두드러진 공통점은 세시풍속이라 할 수 있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하나는 설날이다. 설날은 같은 한자 문화권에 속했던 한국·중국·일본 등 아시아권에서 전승된 명절이다. 이러한 세시풍속은 대부분 중국에서 전해진 것이라고 하지만 한국에서 이를 단순히 수용하는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수용한 이후에 이를 재창조하거나 선택적으로 배제하였다. 본고는 양국의 문화적 전통이 유사하다는 점에서 세시풍속에 관심을 두면서, 특히 한국의 설날과 중국 춘절의 풍속을 상호 비교하는 연구를 진행하고자 한다. 설날의 풍속을 비교 고찰함으로써 한국과 중국의 세시풍속 그리고 이와 관련된 문화적 전통을 이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국인과 중국인의 심리 밑바탕에 깔려있는 가치관이나 의식형태에 관해서도 파악할 수 있다. 나아가서 문화적 측면에서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한·중 문화 교류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I. 서론
II. 본론
Ⅲ. 결론
References
요약

참고문헌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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