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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선영 (충북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노어노문학회 노어노문학 노어노문학 제29권 제1호
발행연도
2017.3
수록면
213 - 242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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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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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현대(20세기~21세기) 러시아 자서전 문학을 논의 대상으로 삼아 자서전을 구성하는 세 요소, 즉 ‘авто’, ‘био’, ‘графия’를 각각 ‘자아’, ‘내용’, ‘형식’의 문제로 환원하여 살펴보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우선, 자서전의 ‘자아’의 문제를 살펴보기 위해 아흐마토바의 미완성 자전산문과 카멘스키의 『그-나의 위대한 미래주의자 전기』(1918)를 선택하여, 은닉된 상태로(아흐마토바) 혹은 전면적으로 드러나는(카멘스키) 이중 자아의 문제를 고찰하는 동시에 글쓰기를 통한 새로운 아이덴티티 획득에 따른 이중 자아(나-자연인 vs. 나-창작자)의 문제를 고찰한다.
그 다음으로, 자서전의 ‘내용’의 문제를 살펴보기 위해 선택된 이바노프-라줌니크의 『감옥과 유형』(1953)을 통해 딜타이가 제안한 역사 속 개인의 자기 성찰문제에 대해 논의한다. 이바노프-라줌니크는 자서전 속에서 투옥과 유형으로 점철된 자신의 생애를 한 개인의 역사로 축소시키지 않고 소비에트의 독재 시대를 살아가야했던 인텔리겐치야의 운명, 더 나아가 소비에트 민중의 운명으로 이해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20세기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 시기에 부각된 자서전의 ‘쓰기’, 즉 ‘형식’의 문제를 시인 옐레나 슈바르츠의 『생의 가시적인 면』(2000)을 통해 살펴본다. 시인은 기억의 기본 속성인 파편성과 불연속성을 ‘미니어처 텍스트’를 통해 형상화함으로써 자서전 쓰기의 새로운 형식을 실험하고 있다.

목차

국문요약
I. 서론
II. АВТО-БИО-ГРАФИЯ: 현대 러시아 자서전 속 자아-내용-형식의 문제
III.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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