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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정치학회 21세기정치학회보 21세기정치학회보 제10집 제1호
발행연도
2000.6
수록면
91 - 118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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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정치적 대표성 확보라는 맥락에서 16대 총선 결과를 제14대ㆍ제15대 총선 결과와 비교해 볼 때, 그 정치적 함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지난 14, 15대 총선에 비해 여성 후보자와 당선자수가 크게 증대됨으로써 여성들의 참여의식과 정치적 자신감을 고무시킬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볼 수 있다. 둘째, 당선된 여성 후보자의 수가 16명으로 늘었다는 것은 여성할당제의 도입을 포함하여 그간 적극적으로 전개되어 온여성계의 정치적 노력이 16대 총선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결실을 맺은 것이라 평가할 수 있다. 셋째, 지역구의 경우, 15대 총선에 이어 재선된 2명을 포함하여 5명의 여성 후보가 당선됨으로써 여성들도 남성과의 정치적 경쟁에서 맞서 이길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결국 16대 총선은 이른바 '여성의 정치세력화'라는 맥락에서 우리 여성 정치사에 두드러진 획을 긋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할 수 있다. 그러나 금번 총선 결과만을 근거로 우리 여성정치의 장래를 낙관적으로 예측하기는 어렵다. 즉, 전세계 평균에 비해서도 크게 뒤떨어지는 여성의 정치적 대표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여성할당제의 도입과 더불어 당선가능성이 큰 지역에 여성들을 다수 공천하는 후보자 공천방식의 획기적인 전환이 이루어지지 않는 한, 금번 총선에서 나타난 '여성의 대약진'이 일과성을 지닌 '사건'에 머물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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