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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오주은 (Kookmin University)
저널정보
한국디자인학회 Archives of Design Research Archives of Design Research Vol.30 No.2 (Wn.122)
발행연도
2017.5
수록면
183 - 195 (13page)
DOI
10.15187/adr.2017.05.30.2.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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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배경 : 본 연구의 목적은 일제강점기 근대적 상권형성과 관련된 간판디자인의 시각적 특징을 고찰하는데 있다. 이는 현재 한국의 도시 경관을 형성하는 주요 시각매체인 간판디자인에 내재된 상업적 시각성의 기원(基源)을 역사적이고 사회문화적인 관점에서 추적한다는 의의를 갖는다.
연구방법 : 근대적 기능의 간판을 출현시킨 사회문화적 요인을 살펴보기 위해 해당 시기에 발행된 잡지와 신문기사, 1920,30년대 경성지역의 상업 활동과 관련된 선행연구들을 고찰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문헌 연구에 기반하여 일제강점기(1920-30년대) 경성지역의 간판디자인이 내재한 시각적 특징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 근대적 간판은 구성방식 및 옥외설치 규모면에서 전통의 상업용 현판과는 다른 시각성을 나타냈다. 이는 일본상인들로부터 유입된 간판의 시각적 구성방식이 이입된 결과로, 차용과 모방에 의한 시각적 변주를 거치면서 근대 간판의 상업적 시각성이 내재화된 결과였다.
결론 : 종래의 현판이 "지붕 아래에 위치한 문자중심의 알림판"이었다면 근대 간판은 "점포 외벽에 위치한 이미지 중심의 알림판"이었다. 건물 외벽에 위치함으로써 입체적 형상을 띄게 된 근대 간판은 상가밀집 지역을 가득 메운 거리의 시각적 판매 구호로서의 효용성을 내재한 것이자, 도심의 거대한 상업 지구를 구획하는 시각적 표식이었던 것이다. 즉 일제강점기 경성에 자리한 간판디자인의 시각성은 변화된 상업적 지형에서의 판매상술을 위한 도구로서 시각적 특징을 내재한 것이었으며, 동시에 이전에는 경험해 보지 못한 "신문물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충족시키는 곳"으로서의 근대를 지향한 것이었다.

목차

Abstract
1. 서론
2. 1920, 30년대 경성지역의 상권 양상
3. 근대적 간판의 출현과 수용 과정
4. 근대적 간판의 시각성
5. 결론
References
초록

참고문헌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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