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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황미숙 (목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한국기독교와 역사 한국기독교와 역사 제47호
발행연도
2017.9
수록면
209 - 238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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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1908년에 재내한하여 1939년까지 충청지역 여성 전도사업과 교육사업을 위해 헌신했던 앨리스 샤프 선교사의 선교 업적을 정리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작성하였다.
앨리스 샤프가 충청지역에서 벌인 선교 사업은 크게 순회전도여행, 사경회, 전도부인 양성, 그리고 교육 사업이었다. 앨리스 샤프는 1908년 공주로 돌아오자마자 순회전도 여행을 시작하였다. 1년 중에 상반기에는 사경회를, 하반기에는 순회전도여행에 집중하였다. 1909년만 해도 73곳의 교회와 마을을 방문했다. 쉬지 않고 순회전도활동을 한 결과, 선교사업을 재개한지 5년만인 1913년에는 동 지방에 여성교인이 남성교인의 수를 넘어서는 놀라운 사실을 기록했다. 앨리스 샤프가 여성선교를 착수한 지 12년만인 1916년, 마침내 남자들이 독점하고 있던 ‘홀아비 교회’를 탈피하게 되었고 여자교인수가 남자교인수를 넘어서게 되었다. 사경회 진행 횟수는 해마다 늘어 1929년에 이르면 49회에 달했다. 1916년에는 ‘가정성경공부 과정’(Home Study Course)을 개설했다
전도부인 양성 훈련 역시 중요한 사역이었다. 앨리스 샤프는 1909년 공주에서, 1910년에는 논산에서 전도부인 양성을 위한 강좌를 열었다. 1916년에 ‘십일조회(날연보, tithing class)’를 개설하였고 1922년에 공주에 성경학원이 세워졌다. 앨리스 샤프와 더불어 충청지역 여선교사들이 추구했던 여성교육의 긍극적 목적은 ‘여성차별적인 무지한 관습과 미신에서 진리로의 해방’이었다. 이를 위해 설립한 학교는 공주·논산·강경을 포함하여 최소한 20개가 넘었다. 또한 강경·홍성·진천·대전·논산 등지에 유치원도 설립하였다.
앨리스 샤프를 통하여 복음과 교육을 받아들인 충청지역 여성들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새로운 여자가 되었다”고 고백하며 여성으로서의 정체성을 찾아갔다. 앨리스 샤프는 실로 ‘충청지역 여성교육의 어머니’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목차

Ⅰ. 머리말
Ⅱ. 앨리스 샤프의 충청지역 여성 전도사업
Ⅲ. 앨리스 샤프의 교육사업
Ⅳ. 맺음말
참고문헌
한글초록
Abstract

참고문헌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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