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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유럽학회 유럽연구 유럽연구 제35권 제3호
발행연도
2017.9
수록면
289 - 318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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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aka는 현재 중·동부유럽에서 가장 극우적인 포퓰리즘 정당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 논문의 목적은 불가리아에서 정치적 극단주의와 포퓰리즘의 출현 및 상승을 Ataka를 통해 분석하는 것이다. Ataka 성공의 배경요인, 선거 결과, 정책 프로그램 그리고 지지자들의 특성을 살펴봄으로써 불가리아 포퓰리즘의 본질을 규명하고 나아가 Ataka의 상승이 가져온 정치적 결과를 분석하였다. 첫째, Ataka를 비롯한 극우 포퓰리스트 정당들이 정부에 지지 또는 협력함으로써 정치적 영향력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둘째, Ataka의 급성장은 군소 민족적 포퓰리즘 정당들의 약진과 새로운 극우 정당의 출현에 기여하였다. 의회내에서 극우 포퓰리즘 정당들의 의석수가 급등하였다. 셋째, Ataka 정치적 성공은 모든 우파 정당들의 과격화에 영향을 미쳤다. 선거 승리를 위해서 극우 포퓰리스트 정당들을 모방하는 것이 일상적이 되었으며 정치 스펙트럼 전체가 `전염`되었다. 넷째, Ataka는 폭력 행사를 마다 않으며 인종차별적인 추종자들을 선동하여 거리에서의 반 소수민족 시위, 반 집시 폭력을 부추기고 있다. 다섯째, 최근 불가리아에서 `풀뿌리 포퓰리즘` 형태의 새로운 포퓰리즘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정당이나 시민단체에 의해 조직된 것이 아닌 시민들의 자발적인 거리에서의 항의시위는 기존 정치권이나 대의민주주의에 대한 비판과 도전을 표출하고 있다. 불가리아에서 극우 포퓰리즘 현상과 극단적인 정치세력들의 민주주의에 대한 도전은 사회 내에 두 개의 상수가 존재하는 한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첫째는 긴축경제하에 지속되고 있는 가난이다. 국민들의 정부에 대한 불만은 지난 10년간 최고조로 치닫고 있지만 아직도 높은 부정부패와 정경유착, 조직범죄 등의 사회구조적 문제들이 경제성장을 저해하고 있다. 두 번째는 국민들 속에 뿌리박혀 있는 소수민족에 대한 과격한 인종차별주의와 배타적 민족주의이다. 더욱이 EU의 쿼터정책에 따른 시리아 난민 수용문제, 터키의 EU가입문제 등이 앞으로도 불가리아 정치에서 중요 이슈로 계속 작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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