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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철학회 철학연구 철학연구 제96집
발행연도
2005.11
수록면
1 - 27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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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기술적 힘의 증대는 더 이상 추상적이고 보편적인 의무나 목적만을 지향할 것이 아니라 행위 결과를 예상하고 거기에 대한 구체적 책임윤리를 요구한다. 그것은 새로운 권력으로 등장한 기술적 행위로 인해 우리의 생존 자체가 파괴될 수 있다는 절박함에서이다. 이런 상황에서 자연과 미래세대에 대한 비른바허의 책임윤리를 책임의 기본관계인, '책임의 주체', '책임의 대상', '책임의 근거'라는 요소로 나누어 살펴보는 것은 의미 있는 작업이라 할 수 있다. 여기서 비른바허는 어떤 문제보다 구체적 실천을 요하는 환경문제와 관련해서는 그 윤리적 근거를 누구나 수긍할 수 있는 구체적 사실에서 합리적으로 찾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도덕 판단자의 행복과 쾌락이라는 주관적 조건에 기초해 환경윤리의 원칙들을 이끌어내고, 구체적 실천을 도모하는 것이 모든 사람들이 수용할 수 없는 신학적, 형이상학적 신념에 기초한 정당화 방식보다 합리적이라고 비른바허는 보고 있다. 비른바허는 그의 공리주의적 신념에 기초해 감각중심적 입장을 지지하며, 이에 기초해 이성적 능력만을 강조하는 인간중심주의뿐만 아니라 자연주의적 정당화 방식까지도 비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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