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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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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대한철학회 철학연구 철학연구 제97집
발행연도
2006.2
수록면
143 - 169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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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의 목적은 딜타이의 해석학과 루만의 사회체계 이론 사이에서 드러난 이해 개념을 중심으로 상호 의사소통의 가능성을 타진해 보는데 있다. 먼저 딜타이의 이해이론은 사회적 연관에 따라 인식론적인 자기반성을 시도한다. 그의 인식론적 자기반성이란 사유하고, 느끼고, 행위를 수행하는 과정이다. 루만의 구조화된 체계이론은 사회체계를 근본적으로 작동시킬 수 있는 의사소통의 통로로서 간주된다. 그리고 거기서 그의 이해 이론은 의사소통을 구성하는 동기로서 특별한 의미를 부여한다. 딜타이의 문화체계와 루만의 사회체계는 부분체계로서가 아니라 전체의 체계로 파악한다. 즉, 그들의 이론은 정치·경제· 법·과학·인륜·예술· 종교·교육 등을 개별분과로서가 아닌 전체의 영역으로서 파악하고자 한다. 이는 현대의 다원화된 사회에서 학문의 통합 내지 분과학문을 재구성하려는 시도로 간주된다. 딜타이 이해이론의 목적은 사회적-역사적 현실(gesellschaftlich-geschichtliche Wirklichkeit)의 대상을 근거로 하여 사회의 실천적 삶으로서 문화체계를 전개한다. 딜타이가 사회의 실천적 삶이라고 부르는 대상은, 법·종교·과학·예술·인륜·경제와 같은 객관적인 의미연관을 가리킨다. 반면에 루만의 이해이론은 사회체계의 순환과정으로서 자동생산(Autopoiesis)의 개념을 중심으로 진행시킨다. 그리고 루만의 이해이론은 자기준거로서 체계/환경의 구분을 통해 사회이론을 분석한다. 필자는 이러한 딜타이의 이해 이론에 대한 루만의 사회체계 이론과의 상호관계를 고찰하고자 한다. 따라서 필자는 양자의 이해이론을 통해 21세기 문화다원주의의 시대에 부응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나아갈 수 있는지를 모색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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