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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사회역사학회 담론201 담론201 제13권 제3호
발행연도
2010.1
수록면
81 - 106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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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루만의 자기생산 체계 개념을 그의 거대 이론(Supertheorie)의 맥락에서 살펴보고, 그 사회이론사적 의미를 탐구한다. 본 논문의 목표는 국내에서사상의 전모가 알려지지 않은 루만의 거대 이론을 전체적으로 소개하는 데에 있지않다. 그보다는 루만이 거대 이론 구축 작업에서 도입한 자기생산 체계 개념을 소개하고 이 개념에 기초한 인간과 사회에 대한 루만 사상이 지니는 사회이론사적의의를 밝힘으로써, 루만 체계 이론에 대한 국내 독자들의 정확한 이해에 기여하고자 한다. 루만의 보편 이론은 체계/환경 구별의 관점에서 출발하여 모든 사회적 관계를설명하려는 이론이다. 이 때 “체계”는 자기생산 체계(autopoietisches System)를 가리키는데, 자기생산 체계는 구성요소와 작동의 측면에서는 폐쇄적이며 물질과 에너지의 측면에서는 개방적인 체계이다. 루만은 일반체계 이론의 맥락에서 유기체와 심리 체계와 사회적 체계(social systems)를 자기생산 체계로 기술한다. 루만은 이 작업에서 사회적 체계를 커뮤니케이션의 자기생산 체계로 기술하는데,기존의 국내 소개 작업에서 커뮤니케이션을 “소통”으로 번역한 오류를 개선하기 위하여, 본 논문에서는 정보를 주고받는다는 의미를 지닌 “(사회적) 교통”을 사용할것을 제안한다. 루만은 자기생산 체계 개념에 기초하여 심리 체계와 사회적 체계를 독자적 실재로 파악하는데, 이것은 전체/부분 패러다임에서 비롯한 “사회는 개인들의 합 이상이다”라는 전통적 도식에서는 불가능했던 새로운 관점과 분석 방법을 열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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