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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철학회 철학연구 철학연구 제101집
발행연도
2007.2
수록면
253 - 272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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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목적은 홉스의 인간론을 중심으로 근대 유럽 시민 사회의 새로운 인간관을 설명하는 것이다. 먼저 근대 기계론적 세계관을 정립한 근대 과학의 방법론으로 인간의 본성을 이해하려고 했던 홉스의 논의를 따라 정신과 신체의 관계를 살펴볼 것이다. 이 고찰을 토대로 인간을 이성적 존재가 아니라 욕망과 정념의 주체로 파악하는 이유와 근대적 개인의 특성을 해명할 것이다. 이어서 이 근대적 개인이 근대 시민사회의 구성원으로 정립되는 과정을 살펴봄으로써 근대 시민 사회의 특성을 살펴볼 것이다. 이러한 일련의 논의와 해명 과정을 통해서 홉스의 인간론이 오늘날 신경 생리학적으로 접근하는 인간관과 일련의 연속성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전래의 인간관에 따르면 마치 신적 지성을 지닌 것처럼 여겨졌던 인간도 홉스의 관점에서는 자연의 섭리를 거스를 수 없는 자연물의 일부로서 자연법칙에 따라 운동하고 생존하며, 자기 보존을 위해 노력하는 자연체라는것을 확인했다. 그리고 인간의 본성이라고 여겨졌던 이성이라는 직능도 정념과 욕망을 실현하기 위한 추론 또는 계산 기능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도 드러난다. 끝으로 자신의 자연적 욕망에 몰두하는 인간이 자신의 자연적 욕망을 충족하기 위해 시민 사회를 형성하는 과정을 밝힘으로써 근대적 개인과 시민 사회의 특성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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