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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화성 (건국대학교)
저널정보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철학사상 철학사상 제32권
발행연도
2009.5
수록면
115 - 143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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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는 『단순한 이성 한계 내에서의 종교』 제1부에서 악의 문제를 본격적으로 다루었다. 하지만 이 논문은 이미 철학자로서의 명성이 높던 그에게 찬사보다는 거부와 비판을 안겨 주었다. 특히 인간이 본성상 악하다는 그의 주장은 경험적 사실들에 의존하고 있거나 전혀 증명하지 않았다는 해석이 오늘날에도 여전히 팽배하다. 이는 보편적 악에 대한 증명이 텍스트 속에서 그리 명확하게 제시되어 있지 않을 뿐만 아니라 그와 관련한 칸트의 언급들이 서로 모순적이라는 것에 기인한다. 본 논문은 문제가 되는 텍스트의 면밀한 재검토를 통해 보편적 악의 증명을 재구성하여 기존의 해석이 타당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왜 모든 인간은 예외 없이 악한지를 칸트가 설득력 있게 제시하고 있음을 보이고자 한다. 또한 이를 통해 흔히 근본악의 개념과 관련해서 지적되곤 하는 모순성, 즉 악은 자유로부터 초래된다는 주장과 악은 인간에게 보편적이고 생득적이므로 필연적이라는 주장 사이의 모순도 잘못된 해석에 기인한 오해에 불과함을 밝히고자한다.

목차

Ⅰ. 텍스트 구성과 증명문제
Ⅱ. 악에 대한 개념적 이해
Ⅲ. 도덕성의 관점에서 살펴 본 인간 본성의 구조
Ⅳ. 악의 보편성에 대한 칸트의 증명
Ⅴ. 나가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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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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