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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사이토코헤이 (大阪市立大學)
저널정보
경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마르크스주의 연구) 마르크스주의 연구 마르크스주의 연구 제14권 제4호
발행연도
2017.11
수록면
92 - 112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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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세에 특징적인 것은 어떠한 효과적 해결책도 없이 인류가 만들어낸 전 지구적 생태 위기이다. 이로부터 인문학, 사회과학, 그리고 자연과학의 분리를 넘어, 인류세의 형성, 발전, 그리고 미래를 이해하기 위해 적절한 이론적 틀을 찾아내려는 일련의 진지한 시도들이 등장했다. 생태마르크스주의자들 역시 새로운 논쟁을 야기하는 인류세와 자본주의의 관계를 문제를 에워싼 논쟁에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존 벨라미 포스터(John Bellamy Foster)와 폴 버케트(Paul Burkett) 같은 2세대 생태사회주의자들이 인류세의 일반적 문제들을 ‘물질대사의 균열’ 개념에 연결시키려고 시도했다. 반면, 제이슨 무어(Jason Moore)는 인류세 개념을 ‘자본세(Capitalocene)’로 대체할 뿐만 아니라, 물질대사의 균열 접근 역시 데카르트적 이원론으로 빠져서 오늘날 위기의 성격을 효과적으로 이론화할 수 없다는 이유로 거부한다. 이 논문은 자본주의 발전사에 관한 무어의 일원론적 이해를 비판적으로 분석하면서, 마르크스가 자신의 분석에서 명백하게 이원론적인 용어들을 사용한 이유를 검토한다. 무어는 자신의 포스트 데카르트주의적 접근이 마르크스의 정치경제학에 관한 올바른 해석이라고 주장하지만, 마르크스의 방법에 관한 면밀한 검토는 마르크스의 비데카르트적 이원론을 드러내며, 이것이 오늘날 생태 위기에 관한 근본적 비판의 기초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나아가 이 논문은 마르크스의 물질대사론은 자연과학과 비서구 사회에 관한 그의 집중적인 연구 ― 이는 혁명적 주체의 가능성을 전망하기 위한 것이다 ― 와 관련되어 이해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목차

1. 지구의 한계
2. 인류세인가 자본세인가
3. 에콜로지적 가치론
4. 이원론으로서의 ‘형태’와 ‘소재’
5. 경제 위기와 에콜로지 위기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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