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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오경은 (상명대학교)
저널정보
현대미술학회 현대미술학 논문집 현대미술학 논문집 제21권 제2호
발행연도
2017.12
수록면
219 - 246 (28page)
DOI
10.29330/jcas.2017.12.21.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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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마르셀 뒤샹을 포스트모더니즘의 근원으로 보는 계보론에 반대하여 여성 다다이스트 엘사 폰 프라이탁로링호븐 남작부인과의 비교 속에서 두 작가의 포스트모더니즘 내 의의를 재고한다. 그들은 두 젠더간의 대립 개념에 반대하여 성별을 모호하게 하는 행위, 두 성의 이미지를 동시에 환유시키는 레디메이드오브제를 공통점으로 사용했다. 일견 뒤샹의 작업은 여성성을 객체화된 표식으로 축소해 이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남작부인이 〈샘〉의 원본자라는 가설은 뒤샹을 여성 작가의 아이디어를 차용해 기득권을 얻은 남성으로 보이게 한다. 그러나 본고는 두 작가의 작품을 비교분석하여 그들의 젠더 퍼포먼스의 의의를 재검토 했다. 백작부인은 뒤샹이 사회 주류 사고에 안주해 전위성을 잃었다고 비판하면서도 그의 젠더 퍼포먼스의 핵심이 나’와 ‘당신’의 두 주체가 동시에 환기되는 분열된 자아성을 통해 작가의 절대적 주체성을 해체하는 데에 있음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다다이즘의 전위성은 다수의 근원을 인정함으로써 실천되었음을 확인하게 된다.

목차

Abstract
Ⅰ. 들어가는 말
Ⅱ. 뒤샹의 젠더 퍼포먼스 재고
Ⅲ. 뒤샹과의 비교로 살펴보는 엘사 폰 프라이탁 로링호븐의 작업
Ⅳ. 나가는 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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