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성룡 (서울시립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전시산업융합연구원 한국과학예술융합학회 한국과학예술포럼 Vol.32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99 - 112 (14page)
DOI
10.17548/ksaf.2018.01.30.99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연구는 조형예술과 심리학의 다학제적 연구 활동으로써 ‘어떠한 대상이 무엇 때문에 다른 대상 보다 먼저 우리의 눈에 띄게 되고 시선을 오래 머물게 하고 반복해서 바라보게 하는가?’ 그리고 ‘대상에 대한 시각적 주시 빈도를 생성해 내는 지각적인 반응 그리고 기억, 학습에 의한 인지적 판단 사이에는 어떤 차이가 있으며 상호간에 어떤 관계가 있는 것인가?’에 대해 상관적, 인과적 관계를 실증적 실험을 통하여 알아보고자 연구를 시작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수행된 연구 내용을 토대로 디자인이나 조형 관련 분야의 종사자들이 그들의 주된 관심사로서 사람들의 눈길을 끄는 것들에 대한 기초 지식을 학제간 융합적 연구를 통하여 재점검 해봄으로써 향후 그들의 시각적 조형연구에 참고 자료로 활용되는데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는 것이다.
따라서 본 논문은 대표적인 장신구로써 반지, 귀걸이, 목걸이, 브로치, 팔찌에 대해 이를 바라보는 피험자 시선의 주시 순서나 빈도를 시선 추적 장치(Eye-Tracker)라는 도구를 사용하여 살펴봄으로써 그들이 인지하고 있는 사실과 자극에 의해 반응하는 방식의 사이에 생겨나는 차이와 상호관계를 파악해 보고자 하였다. 이를테면 본 연구는 대상물로부터 주어지는 자극에 대한 지각적 반응과 대상물과 관련한 학습과 기억에 의한 인지적 판단 사이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일차적으로 지각적 반응을 살펴볼 수 있는 아이 트래킹 실험을 통하여 시선 추적과 주시 빈도등을 관찰하기 위한 실험을 수행하였다. 그리고 이와 관련한 또 다른 변량 자료로써 실험에 참가한 피험자들에게 인지적 판단과 관련해서 질문지법에 의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이들 두 변량을 비교분석하는 과정으로 연구를 이행하였다.
연구 결과 및 내용은 다음과 같다. 진행된 연구 결과에 의하면 본 연구의 가설로 제시한 내용 중 첫째, ‘사람들은 과거의 경험과 학습에 근거하여 중요하고 가치 있다고 인식하는 대로 장신구들을 순차적으로 주시한다.’라는 명제에 대해 실험 결과는 피험자들 대부분이 자극물을 바라보는 순서가 인지적 판단에 의한 우선순위와 차이를 나타내 보였다. 둘째, ‘장신구의 특성(크기, 형태, 색깔 등)에 따라 순차적으로 오랫동안 반복해서 주시한다.’에 대해서는 아이 트래킹 실험에서 피험자들이 장신구를 바라보는 순서와 대체적으로 비슷하였다. 이를 통해서 본 연구는 그동안 지각적 반응과 인지적 판단은 거의 일치할 것이라는 잘못된 통념과 인식들을 확인해 볼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학제간 융복합적 성과라 할 수 있으며 조형이나 디자인 영역에서 새로운 시지각적 접근이나 검증 방법을 제시해 본 것으로써 학문적으로 이 분야에 얼마간 일조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그리고 이번 연구의 경우는 전문가 집단에 한정하여 실험이 진행되었으나 향후 표본 집단을 일반인 대상으로 확장하고 장신구의 종류나 형태, 소재, 색상등을 다양하게 적용하여 실험을 수행함으로써 보다 객관적이고 신뢰도 높은 연구를 제시하고자 한다.

목차

Abstract
국문초록
I. 서론
Ⅱ. 이론적 고찰
Ⅲ. 시선 추적 실험 및 설문조사
IV. 결과분석
V. 결론 및 제언
Reference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