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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재홍 (국민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목간학회 목간과문자 목간과문자 제19호
발행연도
2017.12
수록면
53 - 77 (25page)
DOI
10.35302/wdis.2017.12.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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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태안 침몰선 출수 고려 목간을 대상으로 목간의 생산지인 지명을 중심으로 게재된 내용을 분석하여 고려 문서의 지역성과 양식을 추출하였다. 그리고 문서 양식을 통해 운송과 선적에 대해 검토하였다.
고려 침몰선 목간은 郡縣을 달리 하여 제작되었으며, 발송지, 수신지, 물품을 기입하고 있다. 특히, 마도 1호선의 죽산현은 干支 등이 포함된 양식에서 다른 군현과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군현 내에서도 발송인이 각자 작성하여 기록한 목간임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대체적으로 발송지, 수취인, 물품, 운송인, 선적인을 기록하는 것은 거의 동일하다. 고려 목간의 일반적인 양식을 추출할 수 있으며, 꼬리표 목간에 해당하는 檢과 楬에 해당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려 목간이 사용되던 시기에는 종이문서가 일반화되어 있던 紙木竝用期였으므로 서로 보완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있었다. 고려 목간에는 운송과 선적 과정에서 작성된 것이므로 운송시 작성한 목간의 내용이 선적시에 다시 기입되기도 하였다. 이를 통해 운송 대장에 해당하는 종이문서를 추출할 수 있었다.
군현에서 수취한 물품은 군현의 창고에 수납되었다가 향리들이 조창으로 운반하였다. 군현의 창고는 군현의 중심지에 소재하였으며, 관할 조창으로 운반하여 선적하였다. 마도 2호선에서는 백산성과 고사부리성의 창고에서 보관하였다가 조창인 안흥창으로 운반하였을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목간 제작지의 검토
Ⅲ. 고려 목간의 지역성
Ⅳ. 목간과 종이문서의 양식
Ⅴ. 운송과 선적
Ⅵ. 맺음말
참고문헌
〈Astract〉

참고문헌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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