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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양선이 (한국외국어대학교)
저널정보
인제대학교 인간환경미래연구원 인간·환경·미래 인간·환경·미래 2018년 봄 제20호
발행연도
2018.4
수록면
103 - 127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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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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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목표는 도덕적 민감성에 관한 흄과 하이트의 입장을 비교해 봄으로써 하이트의 사회적 직관주의의 문제점을 보이고 그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다. 하이트는 도덕판단에 있어 직관이 우선하며 추론은 상대적으로 무능하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직관과 감정이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고 주장한다. 하이트에 따르면 이와 같은 직관은 진화의 산물인 ‘준비(preparedness)’를 바탕으로 하여 ‘도덕모듈’로 발현된다. 즉 우리의 도덕적 직관과 동기는 진화에 의해 인간의 마음이 발달해 오면서 준비한 몇몇 직관에서 유래했으며, 도덕판단은 신속하고도 자동적인 직관의 산물로, 이를 바탕으로 상대적으로 느린, 의식적인 도덕적 추론이 이루어진다. 이와 같은 하이트의 사회적 직관주의는 도덕적 직관과 정서와의 긴밀한 관계를 설명하는 데 있어 난점이 있다. 하이트는 이에 대해 도덕적 직관은 타고난 도덕적 모듈과 사회적 구성으로서의 덕의 상호의존 관계 속에서 발달한다고 말하지만, 덕과 선천적인 도덕모듈의 관계는 여전히 불분명하다.
나아가 하이트는 직관들이 결함이 있거나 틀릴 수도 있는데, 이 때 특정 직관들의 선함이나 나쁨을 어떻게 판단하는지에 대한 답을 제시하지 못한다. 이 논문에서 나는 이에 대한 답을 흄의 공감이론에서 찾고자 한다.

목차

【요약】
Ⅰ. 하이트(J. Haidt)의 정서적 개와 이성적 꼬리
Ⅱ. 흄의 도덕감과 하이트의 도덕적 직관
Ⅲ. “이성은 정념의 노예이다”에 대한 신경과학적 증거
Ⅳ. 하이트의 사회적 직관주의에 대한 대안으로서 흄의 공감이론
Ⅴ.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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